한 달 밥값 11만 원 쓰는 딸 정상인가요

엄마가 외식 않고 집에서 살림만 하니 20년전 물가에 갇혀 계시나보네요

엄마가 정몽준인가

혹시 아빠가 정몽즙인가?
버스요금 한 70원 쯤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아주아주 간단하게,
하루 저녁 한 끼만 사 먹는 다고 가정합시다.
주말은 집에서 지낸다고 가정하고,
본문 글쓴이가 말한 대로, 평일 저녁만 사 먹는 다고 쳐요.
그럼 한달을 20일로 계산해야겠죠?
거기에 총 11만원 나왔다고 치면..
110,000  20 = ?
정답은 5,500₩ 입니다!
즉, 학생이 하루에 한 끼에 사용한 돈은 5,500원 이군요!
...하아... 아주머니..
요즘은 짜장면 한 그릇이 6천원이에요.
파릇파릇 자라나는 청소년이,
저녁 한끼 짜장면도 못한 밥 먹기 시키실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저정도 질문으로  대가리 왜달렸냐까지 들어야 하나...

한심...

한달내내 저녁 사먹으면서 11만원이면
끼니당 4천원도 안되는데 너무하네

도시락싸주던가..
주말에도 공부하는애 기특해서라도 잘먹이겠구먼
도대체 집에서는 뭘해먹이는거야

ㅎㅎ
딸이랑 해결하세요.

20년 전에도 밥값은 4-5천원인딩..
한끼만 먹어도 12만원은 넘게나오는데
뭐지??

기출 변형인가?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
저 상황에서 한 달에 밥값이 얼마 정도 나오면 적정한건지.
그 금액을 밥먹는 날짜 일수로  나눠보면 자기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지 깨달을라나.

한달 11만원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 정상의 기준 금액이 얼마여야되나?
성인 11만원이라면 모를까 학생신분에 11만원은 많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싶음

삼김 먹고 공부할수는 없는거 아닌가...
공부도 체력인데

장도 안보나
적게썼구만

주작이기를 바랍니다.

난 딸이 너무 돈을 아껴써서 걱정이라 는 글인 줄...-_-

자식이 먹는거만봐도 배가 부른다고 했는데.. 본이 딸이 맞는지 궁금하네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의 차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