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계에서도 저런거 잘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은근히 깔보는 국가들은 회담시에 사용하는 의자가 미묘하게 낮거나 다소 작아보이는 걸 사용하는 것도 있어요.
예의를 다하는 척 하면서 실상은 조롱거리로 만드는거죠.
목마른아재2022/05/02 13:32
아~ 그 인사하는 결재도장도 있죠...
이미지는 아랫분이
다른이의꿈2022/05/02 14:03
2015년 위안부 합의문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한국어 합의문에 보면, "일본 총리가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 이라는 문장이 있음.
그런데 일본어 합의문에 적힌 이 문장을 보면 <사죄와 반성> 부분이 <わびと反省>이라고 적혀 있죠.
참고로 わび는 사소한 잘못을 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임.
파리대제2022/05/02 14:34
일본은 영업도 메뉴얼화 되어 있어서,
갑이 먼저 명함을 준다든지,
명함을 나중에 받는다든지,
한손으로 주는데 받는다든지,
그런 것 한번 걸리면 영업세계에서 왕따 당합니다.
趙雲2022/05/02 16:53
직장생활하던 시절, 일년에 최소 천 번 이상은 외국인들과 명함 주고 받는 일이 있었는데
보통은 별 생각없이 캐쥬얼하게 서로 한 손으로 주고받지만
대체로 아시아문화권 사람들과는 보통 서로 두 손으로 명함을 주고받았는데
가끔 일본업체 사람들과 명함 주고받으며 느꼈던 묘~한 거슬림? 같은게 있었는데
그게 이런거였음!! 곱씹을수록 짜증난다기 보다는 '궂이 왜 저렇게까지 할까' 싶으면서
유치하고 바보같다고 생각했음. ㅉㅉ
ㅇ베나 ㅇ베나
외교관계에서도 저런거 잘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은근히 깔보는 국가들은 회담시에 사용하는 의자가 미묘하게 낮거나 다소 작아보이는 걸 사용하는 것도 있어요.
예의를 다하는 척 하면서 실상은 조롱거리로 만드는거죠.
아~ 그 인사하는 결재도장도 있죠...
이미지는 아랫분이
2015년 위안부 합의문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한국어 합의문에 보면, "일본 총리가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 이라는 문장이 있음.
그런데 일본어 합의문에 적힌 이 문장을 보면 <사죄와 반성> 부분이 <わびと反省>이라고 적혀 있죠.
참고로 わび는 사소한 잘못을 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임.
일본은 영업도 메뉴얼화 되어 있어서,
갑이 먼저 명함을 준다든지,
명함을 나중에 받는다든지,
한손으로 주는데 받는다든지,
그런 것 한번 걸리면 영업세계에서 왕따 당합니다.
직장생활하던 시절, 일년에 최소 천 번 이상은 외국인들과 명함 주고 받는 일이 있었는데
보통은 별 생각없이 캐쥬얼하게 서로 한 손으로 주고받지만
대체로 아시아문화권 사람들과는 보통 서로 두 손으로 명함을 주고받았는데
가끔 일본업체 사람들과 명함 주고받으며 느꼈던 묘~한 거슬림? 같은게 있었는데
그게 이런거였음!! 곱씹을수록 짜증난다기 보다는 '궂이 왜 저렇게까지 할까' 싶으면서
유치하고 바보같다고 생각했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