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국경에 배치한 대한민국의 주요 병력처럼..
기사에선 지난 1월 아일랜드에서 23세 여교사가 오후에 운하 주변 산책로를 혼자 달리다 살해된 사건과
지난해 런던에서 밤에 귀가하던 30대 여성이 경찰관에 납치(...?) 살해된 사건을 언급합니다
마치 국경에 배치한 대한민국의 주요 병력처럼..
기사에선 지난 1월 아일랜드에서 23세 여교사가 오후에 운하 주변 산책로를 혼자 달리다 살해된 사건과
지난해 런던에서 밤에 귀가하던 30대 여성이 경찰관에 납치(...?) 살해된 사건을 언급합니다
대도시의 중심 번화가 쪽이라면 새벽에도 갠춘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바글거리니깐 소매치기 당하실순 있어요. 저 당했어요. (그럼 괜찮지 않은데?)
하지만 대도시라도 지하철역 주위, 높은건물 사이 후미진길, 외곽 공원을 새벽시간에 홀로 간다는건 남녀 떠나서 정말로 극히 위험합니다.
??? 심야에 한강 주변이랑 공원에서 맥주마시고 산책하는거 보면 기절하겠네요??
우리의 당연함과 그들의 당연함의 괴리
광고보니깐 한국인이 봤을땐 이상함을 못느꼈음. 그 뒤의 부연설명을 듣기전까지는...
아무래도 광고주가 삼성 한국인 임원들이다보니 치안이 한국보다 안좋다는 상식있어도 광고이고 크게 별생각없다가 큰게 데인것같음.
요새 삼성 계속 폭탄 터트려주는데 (내 주식 ㅠㅠ) 왜이러냐 삼성...
새벽 2시는 한국이라도 조금 대범한 편이지 않을까요.. 귀신나올까봐 무섭..;
밤 11시 넘어서도 한강에서 초딩들 씽씽카 타는 나라다 이것뜨라.
한국도 사실 중심도심가나 그렇지 외곽지대나 변두리쪽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혼자 돌아다니기 위험합니다.
또라이 보존법칙을 떠나서...같은 한국인 뿐아니라 불법체류자 범죄도 은근 심각하구요.
그런데 언론은 외노자들 없으면 산업전반이 마비되는 시장상황을 의식해서인지 불체자 범죄는 매체에서 잘 다루지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