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라는 건 환상에 불과하다

격투겜은 저걸 총집합한 적도 있었는데...

머난투가 북미게이머들끼리 야스촌만들다가 제작진측에서 대회열지말라고 못박지 않았남

당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생각하면 ㅋㅋㅋㅋ

다른 스포츠는 적어도 그 경기자체가 스폰서들만 있다면 유지가 되지. 아니 적어도 대회는 안열릴지언정 그냥 하면됨. 근데 Esports는 진짜 그 종목 자체가 증발되니까.

안 그래도 막줄 같은 문제
예를 들어서 FIFA가 미쳐서 하루 아침에 모든 축구 리그와 대회를 폐지한다고 해도
축구장에 모여서 축구 경기하는 건 못 막음
하지만 게임사가 게임을 서비스 종료하면 그냥 끝이지
약점이 너무 큰데, 다른 스포츠의 더러움까지도 똑같이 가지고 있으면
더 불안할 뿐임

게다가 룰을 건들여서 제약을 하려해도 그 경기종목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 이들이 없으니 그냥 어 니들은 니들 룰대로해 우린 우리 룰대로함 ㅋ 하면되지만 게임은 그냥 다같이 강제임. 그냥 무조건 까라면 까야하는거

결국 기타 스포츠들이 스폰서들의 의지로 대회가 변질될수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다른 스폰서를 찾으면 다시 얼마든지 바뀜. 근데 게임은 스폰서의 의지로 패치가 이루어지면 다같이 그 룰대로 가야하는거

슈퍼리그 만든다고 하니까 정부에서 ㅈㄹ하던데

게임은 종목 자체가 순수하지 않아서

내가 아는 사건만 넣어서 4개밖에 안 되는데 그 중 2개 있는거라
공식대회에서 사건 터진 거 위에 격겜도 있다는데 난 격겜을 몰라서 못 넣고 그런 식이라 그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