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공장 듣다가 눈물날 뻔.
"모든 언론이 사드 추가배치 사실을 보고했느냐 미리 확인하지 못했느냐 프레임을 짰다.
이런 중대한 사항에 문서하나 없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전 정부 국방부 비롯 수구세력들이
새 대통령에게 인수인계를 하지 않은 것을 어떻게 공방전으로 전개하나. 언론 각성하라."
라고 한 마디 해주는데.
어제 저녁에 뉴스룸 보다가 피꺼솟이었는데.. 아침에 공장장이 우리편 들어주니..
갑자기.. 눈물이...
손석희가 구좌파라면 김총수는 신좌파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손석희는 좌파라기보다 본인이 스스로 싫어하는 기계적 중립파인 것 같네요.
점점 느끼지만 손은 과대평가된 사람인 것 같아요
손석희는 씁쓸할 때가 제법 많아요
털보는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음.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캐치해내는 언론인..이라고 봅니다.
둘이 비교하기엔 김어준에게 미안하네요
털보 말이 맞았어요. 일은 털보가 다 하고... 상은 손석희가 받는
손석희 어제는 실망 이였죠?
왜 안 물어 봤나 ㅋㅋㅋ
김어준은 나라를 구하고 다시 태어날듯
총수는 진정한 언론인!
손은 그냥 언론인!
우육빛깔 시사요정 !!
어제 손석희가 말한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게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는것을 왜 질문하지 않았냐고 말하는건데 이거 진짜 바보같은 생각이잖아요. 초등학교 3학년한테 왜 미적분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았냐는 꼴....
손거품.
김어준 아침마다 졸린 눈 비비고, 목소리 잠긴 것 얘기하지 말고, 손석희처럼 지상파나 종편 뉴스 부문 책임자로 들어가 8시나 9시 뉴스 TV앵커 해라!! 뉴스룸 시청율 반토막 낼 수 있다. 다른 뉴스 고사 시키고.
보고해야 할 것 보고 안했냐고 묻지 않고, 왜 질문 안했냐고 하는 방식이 이나라 모든 죄에서 적용되는 꼬라지. 강O죄에서 피해자한테 왜 반항 안하고 그렇게 행동했냐고 묻거나, 사기죄에서 왜 사기 당했냐고 묻고, 절도 당하면 문단속 잘하지 불쌍하네 그렇게 얘기한다. 문제는 가해자다. 문제는 보고해야 할 자가 자신의 책무를 제대로 못한 문제이고, 이게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대한 것이라는 것. 책임자를 사형에 처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다!
총수껀 일부러 다챙겨봐도 손석희꺼는 채널돌리다 얻어걸리는정도?
손석희는 남의 속썩이는 속썩은 이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회복하려면
김어준을 앵커로!
어제 보도에서 손엥커는 새 정부는 왜 이 문제를 먼저 들여다볼 생각을 안 했느냐는 반론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기자들의 반론에 지금은 공개하기 어렵고, 내부 경위 파악이 먼저다라는 대답을 했는데,
이걸로 국방부는 보고를 안했고, 청와대는 들여다 보질 않았다고 결론 내버리고 헤드라인을 이렇게 뽑아냅니다.
"보고도 않고 묻지도 않고…사드 추가반입, 황당 진실게임"
지금 jtbc뿐만이 아니라 언론사들이 다 똑같이요. 마치 큰 틀에 장단 맞춰 움직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