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는 자신의 가족들(링, 토와, 세츠나, 쟈켄)과
동생 내외(이누야샤, 카고메, 모로하)들이 다 같이 살 수 있는 대궐같은 집을 마련하고
시중을 드는 겁나 많은 무면귀들(좌측 구석의 얼굴없는 요괴)까지 준비했지만
정작 본인이 쟈켄에게 집의 관리를 맡기고 떠나버렸다.
※ 이누야샤 본편에서 셋쇼마루가 아버지 무덤 위치 알아내려고 데려왔던 그 요괴로
아이를 잃은 어미의 한이 모인 요괴라서 대상의 어머니의 얼굴로 의태할 수 있다.
아니 어째서? 쟈켄 필두로 시중들이 육아 대신 해주고 집안일까지 대신 해주는데
자긴 그냥 집에서 이누야샤 단련 시켜줄 겸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면서 살면 되는거 아냐?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무면귀들은 아이를 잃은 어미의 원념이 모인 요괴로...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엄마의 얼굴을 읽어내어서 의태할 수 있다.
즉, 집구석의 온 사방에 마누라랑 제수씨의 와꾸가 우르르 몰려다니며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는 집이다.
새처럼 2022/04/30 00:26
와
슴더쿠 2022/04/30 00:27
셋쇼마루 꼴알못이였네
............... 2022/04/30 00:28
조조같은놈일세 이거
탈룰라수령동지 2022/04/30 00:29
셋쇼마루가 전작보다 더 뿅뿅이 된 거 같은데 이거도 어떤 의미로는 원작 반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