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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리얼해서 혼란스러우시면 일단 어디 소속인지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지금 중요한 업무중이라 잠시후 바로 전화드린다하고 끊으신후,
해당 검찰청 홈페이지에서 사무실 번호로 전화해서 진짜 자신과 관계된 사건있는지 물어보세요.
방송에서 현직변호사분이 알려주신 가장 원만하고 정확한 대처법인것 같습니다.
검찰에서 전화오면 어디 소속인지 확인해서 거기 출두하겠다고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설마 진짜 오프라인으로 검찰청을 짓지는 않겠지.
그랬으면 당할 수 밖에.
그냥 검찰 수사권 박탈하는게 낫겠네요..
나는 괜찮은데, 저런것들이 부모님한테 전화걸까 걱정
왜 보이스피싱이 떴다하면 검찰청이겠어요?
가 본 사람은 아는 거죠. 안 가봐도 영화나 뉴스에서 보쟎아요.
'제가 바빠서 조금 이따 전화드릴게요.' 하는 순간 '이게 어디 검사를 우숩게 알아? 너 가족까지 탈탈 털어줄게. 어디 맛 좀 봐라.'
그게 지금까지 검찰의 이미지입니다. 죄 없는 사람도 '어이구 검사님 살려만 주십시오.' 한다는 거죠.
검찰 조사 받고 모멸감에 자살한 피의자를 우리는 그동안 많이 봐왔으니까요.
아 저 몇년전에 검찰이라면서 연락왔는데
아 나도 드디어 피싱 전화가 오는구나 싶어서 아 네! 접니다! 하면서 엄청 반갑게 받았더니 끊어버리던...(시무룩)..
말장난 기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