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차적으로 사광으로 실내에서 연습하는 것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드리고자 하는것이 ..
1. 최대한 소프트한 빛을 쓰고 싶은데 소프트박스의 빛과 엄브렐러의 빛 을 놓고 보자면, 제 생각에는 100% 반사빛을 이용하는 우산쪽이 더 소프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 고수분들 말을 보면 그게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우산은 빛의 낭비도 있을것 같구요. 솔직히 마음은 SMDV 의 소프트박스로 기우는데 확실히 소프트한 빛을 얻을 수 있는지 질문 드리고 싶구요.
그렇다면 다음은 광량에 대한 질문인데요.
2. 실내에서는 거의 키라이트로 활용가능하고 야외에서는 역광상황에서 (주광)5:5 나 (주광)6:4 비율정도로 사용할 수 있는 광량이라면 몇 와트를 써야 하고 소프트박스의 크기는 몇인치 짜리로 하는게 나을까요 ? (전신 촬영까진 아니고 상반신이나 어린이 전신정도 예상 하고 있습니다)
첨부터 B300으로 갈지 아니면 B120으로 갈지 .. 몇달 뒤에 SMDV에서 200W 짜리 신제품이 나온다 하니 그걸 존버 해야 할지,, 혼자서 계속 고민하다가 저의 부족한 경험으로는 답이 나오질 않아 질문 드립니다.
제 목표는 최대한 중복투자 안하는 겁니다.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공으로 매일 매일 제 연습 모델이 되어주는 우리집 귀여운 냥이 사진 !!
중복투자를 안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진지하게 프로포토를 고려해보시면 됩니다.
상위라인 일수록 중복투자를 정말 안해도 됩니다.
가성비는 가성비인 이유가 있고, 명품은 명품인 이유가 있는데
제 개인 견해로는 조명은 좀 브랜드 타요.
얘에서는 그냥 쉽게 되는데 가성비에서는 왜인지 안되는게
심심찮게 있습니다.
야외까지 고려하시면 400-600W까지는
고려해보시면 좋아요.
조명은 맥시멈 와트 기준으로 내 목적이 전체 광량에서
2/3 지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나름 예시로….
실사용은 200W 필요하지만
연사 또는 여러 극악의 환경을 생각한 더 높은 광량이
꼭 도움이 됩니다 (….)
오... 감사합니다 한번 조사해보겠습니다 ㅎㅎ
엄브렐러 살짝 조언드리자면, 반사형과 투과형 둘 다 되는 엄브렐러가 있습니다.
저는 소프트박스 설치 공간이 안나오면 그걸 써요.좁은 공간에서는 소프트박스 설치가 어려울때가 있거든요.
네 알고있어요 허여멀건한 우산은 투과형으로도 많이 쓰던데 우산도 큰거 가져가 놓으면 공간은 똑같이 차지하는게 아니었어요 ?? 소프트 박스가 공간을 더 차지 하나보군요.
빛은 어느쪽이 좀더 소프트 하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1. 사이즈가 유사하면 거의 동일합니다 우산과 소프트박스는 포커스 특성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포커싱을 할건지 그냥 난반사만 필요하신건지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우산은 바람부는 야외에서 구조상 사용이 좀 많이 힘들기도 합니다
2. HSS를 쓰실거면 500와트도 모자랄경우가 있고 HSS 안쓰시면 200와트안팍이면 충분합니다 촬영환경을 어떻게 제어하실지에 대해서 알아야 필요하신 출력을 가늠할수 있는데 대부분 초보자분들은 앰비언트라이트의 개념을 모르시기 때문에 그냥 운용이 가능하시다고 판단되면 500~600와트 구매하시는게 넉넉하긴합니다 다만 조명사진은 대부분 장비 운용이 문제기 때문에 아마추어수준의 촬영이라면 그냥 200~300와트급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박스는 70~80cm 내외로 시작하시면 무난합니다 더 부드러운 질감이 필요하시면 더 큰 소프트박스를 들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