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캐나다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 예정이었던 트레버 카디유 중장이 퇴역한 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짐.
카디유 중장은 97년 보스니아, 02, 06~07년 아프간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으며, 4월 5일에 전역 신청을 한 후 우크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짐.
과연, 이런 식으로 우크라이나 지원하는구나. 단풍국 클라스
는
사실 성추행 조사받다가 전역서 던지고 런친 거임 ㅋㅋ
원래 작년 9월에 육군 사령관 임관 예정이었는데, 94년 사관학교 시절에 사고를 친 게 들통나서 헌병대에 조사 받던 중이었음.
21년 9월 임관 예정이었는데, 피해자 여성이 21년 7월에 범죄 사실 인정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고 인정했다는 거 보면 뭐...
글고 해당 피해 여성에게 '촉진된 약혼'을 할 생각이 있었냐고 물어본 거 보면 단순 성추행 정도가 아닐 수 있음.
웃긴건 피해여성이 작년부터 고소한 상태였다는 건데, 캐나다 국방부하고 육군에서 카디유의 부인성명을 발표하려고 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쪽 동네도 만만찮은 게 느껴짐.
그저... 대단하다! 단풍국!
군대 다 똑같네 ㅅㅂㅋㅋ
항상 내가 하는 말이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그나라에서 가장 꽉막힌 꼴통들 집합소임
전인류 군체화라도 하지 않는 이상 사람 사는덴 다 비슷해.
봉완미 2022/04/25 10:42
항상 내가 하는 말이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그나라에서 가장 꽉막힌 꼴통들 집합소임
가온비나리 2022/04/25 10:43
전인류 군체화라도 하지 않는 이상 사람 사는덴 다 비슷해.
나토삼색 2022/04/25 10:53
군체화하면 진짜 다 똑같아지는거 아냐? ㅋㅋㅋ
요하네 2022/04/25 10:53
저짝 군대도 꼴이 딱... 왠지 어떤 분위기인지 알거같은건 내 착각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