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켜놓고 숙면

네비는 쉐보레껀디?

와, 그래도 뭔가 심리상 운전석에서 숙면은 못 취할 것 같군요. 저는

미국이니까 괜찮은 것

자다가 깨면, 운전중이었다는 사실을 모를텐데?

완전 자율 주행이 된다고 인정되지 않는 이상
저러다 사고나면 운전자 책임

운전도 애초에 할수없는 몸이기도 하지만.......아무리 저래도 나는 아니아니아니 아니되오...........

충전주유 없이 1500km  가면 더 대박인데 아쉽게도 그런 차가 없군요

아니 잠이 와?????ㄷㄷㄷㄷ

그리고 1000 km 동안 차를 한대도 못 만남.

ㅎㅎㅎㅎㅎ 직진 구간 보니 자율주행 쌉가능.

캘리포니아 내에서 동서로 달리면 그래도 짧은 거리인데 40분 동안 직진만하면서 차 딱 한 대 본 적 있었어요...

자율주행을 두고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아, 참고로 우리나라만 그런 거 아닙니다. 일본 사람들 중에서도 착각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미국, 호주 이런 나라에서는 '차 한 대 안 보이는 길'을 수백, 심하면 천 몇킬로까지 달려야하는 '운송업' 종사자들이 주된 타겟인 겁니다.
시내에서 자율 주행요? 언젠가는 가능해질지는 몰라도, 당장은 시야에 넣을 수 없는 목표입니다.
목적지 딱 찍어놓고 출퇴근한다는 게, 아예 위성도시에서 한참 고속도로 타고 온다 이런 게 아닌 이상.
도심지, 시내 주행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해지는 건 아직 멀었습니다.
게다가 '책임' 문제에서 아직도 결론이 나기 어려운 상황이라 더더욱 답이 없고요.

일단 좌회전 전에 충전 최소 세 번은 해야...ㅋ

현대차로 스마트 크루즈 기능+차선보조 기능을 켜고 달리다가
진짜 한 30초쯤 졸아버린적이 있었습니다.....(실제는 모르겠음 1초 졸았는건지 1분졸았는지)
진짜 직선만 달리고 누가 차선 끼여 든게 아니라서 잘가긴 하더라고요.........
대신 처음으로 졸아본거라서 너무 놀라서 다음부터는 졸리면 휴게소 무조건 가서 자고 갑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엘더 스크롤 세계에 가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우리나라는  한문철TV에 나오는 각종 변수들 다 커버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궁금한게 전기 자동차는 현재 기술론 미대육 횡단 불가하겠넸요? 완충으로 500 km 정도면 중간에 충전시설 없는곳 있을것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