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초고속 충전소 이핏 첫경험 소감

어제 충주 거는길에 문경 휴게소 이핏을 사용해봤습니다.
주말 나들이객들로 휴게소가 북적북적하더군요.
이핏의 멋진 디자인 포스에 현뽕이 차오를 정도로 좋더군요.
지난 달까지 테슬라 타다가 제네시스 eG80으로 갈아 탔습니다.
정확히는 eG80은 1월 말에 받았는데 장거리로 eG80 탑니다.
초급속은 80프로만 충전 되는게 아쉬운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생각은 기우더군요.
어짜피 집밥보다 비싸니 대부분 짧게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잠깐 물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어제 174Kwh나오다가 마무리 될때쯤 150kw정도로 떨어지던데 한 5분만에 20프로정도 충전 되더군요.
진짜 기지게 한번하고 화장실 다녀온 시간 밖에 안되는데 빠르더군요.
그래서 이핏은 회전율이 빠르더군요.
충전 다되었는데 안빼면 추가 과금된다는 문자가 오니 사람들이 끝나면 빨리 빼더군요.
잠깐 사이 정말 많은 차들이 충전하고 가는걸 보고 있으니 시대가 변한게 느껴지더군요.
전기차 6년차인데 이젠 전기차시대가 오면 어쩌고는 현실 감각 없는 소리라고 봅니다.
전기차 시대는 이미 관심없는 분들 모르게 와있습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