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435965

결혼하면 힘들어진다는 성격 특징.jpg

화면 캡처 2022-04-22 112738.png

 

화면 캡처 2022-04-22 112754.png

 

화면 캡처 2022-04-22 112807.png

댓글
  • Oh_You__ 2022/04/22 11:49

    해당사항이 엄청 많네..;

    (Uzvp67)

  • 댓글한땀 2022/04/22 12:02

    그래서 제가... ㅠ

    (Uzvp67)

  • 파란반지 2022/04/22 12:17

    자신이 원하는 개인 생활을 포기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포기 할 수 없거나, 포기하더라도 불만이 클 경우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파탄이 나겠죠.

    (Uzvp67)

  • 독거勞인 2022/04/22 12:39

    ??? :  개인 사찰 이대로 괜챦은가!

    (Uzvp67)

  • 달식이아빠 2022/04/22 12:47

    본문의 내용을 보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적으로 보이는데요
    요새는 개인주의 이기주의 구분을 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Uzvp67)

  • ManInGray 2022/04/22 13:20

    우어 100% 나네.... 소름돋음.
    처음의 뜨거운 감정이 금방 사그러들음.
    위와 같은 스타일은
    평소에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환경이나 상황변화에 따라 감정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함.
    그리고 싫증을 금방 느낌.
    그 변화폭이 연인관계에서도 나타남.
    혼자있을 때 가장 평온하고 자유로우며
    누군가 함께 있는 순간 이미
    보이지 않는 쇄사슬이 마음을 묶기 시작함.
    마음을 먼저 열지는 않지만
    누군가 어느정도 선 까지는
    그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은 허락함.
    단, 어떤 사람이 마음의 문을 완전히
    여는데 성공하고 그 사람과 함께 있어도
    별 속박이 안느껴진다면
    그 사람한테는 모든 것을 다 내어줌.
    평소에 난 결혼하면 큰일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었음.
    위 글에 너무 공감됨.

    (Uzvp67)

  • 우가가 2022/04/22 13:45

    접니다.

    (Uzvp67)

  • ES64F 2022/04/22 13:52

    '내 사람이 아닌 타인에게는 국물도 없다'라는 대목을 보고 문득 떠오른 건데요.
    그말인즉슨 제대로 정이 붙기만 하면 그만큼 진국이 되는 면모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어서......

    (Uzvp67)

  • 어흥할꼬야 2022/04/22 14:18

    저도 저런성격인데 딱 두번 안그런적이 있습니다
    그뒤로 많이 유해지고 세번째 기회가
    한번 더 왔었는데 잡을껄 그랬나 십기도하고
    ㅎㅎ 이젠 기회도 없네요

    (Uzvp67)

  • 고양E 2022/04/22 14:47

    지구에서 한사람만 아니면 됩니다
    그만 좀 개롭히십시오
    납작 엎드려 모시겠습니다

    (Uzvp67)

  • 딸호구와이프 2022/04/22 15:01

    난 안저랬는데 저런 성격의 신랑때문에 나도 많이 저렇게 바뀜. 지금은 각자 생활에 서로 침범 간섭 없고 연애때보다 더 사이 좋아짐.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십년을 싸움ㅋㅋㅋㅋ

    (Uzvp67)

  • 쏘맥리에 2022/04/22 15:11

    저기에 적힌게 거의 다 내 성격인데..... 근데 진짜 인해 안가는게
    내가 도와주는건 괜찮은데 내가 도움 받는 건 별로 안 좋아하고
    도움 받았으면 꼭 그거 갚아야 함. 이게 왜 문제가 될가....
    선 넘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 있음?

    (Uzvp67)

  • 백색마법사 2022/04/22 15:27

    아 그래서 여기가 오유구나 댓글 다는 사람들 마다 자기 얘기라고 하시넼ㅋㅋㅋㅋ
    아 물론 저도 그래욬ㅋ
    그리고 저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는 저고
    저는 저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고로 저정도로 괜찮은 사람은 또 없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연애나 결혼은 안하는 겁니다.
    아시겠죠? 나정도면 뭐 혼자 살아도 거뜬하지.

    (Uzvp67)

  • 구월동뚠뚠냥 2022/04/22 15:52

    저거 알아요 INTP잖아요
    들켰네

    (Uzvp67)

  • 묘수선생 2022/04/22 15:54

    누가 내얘기를 써놨냐?

    (Uzvp67)

  • 온달 2022/04/22 16:18

    나이들수록 경험이 많아져서 확고한 기준때문에 고집으로 비춰지는 경우 많습니다.

    (Uzvp67)

  • 봄냄새다 2022/04/22 16:58

    개쌉소리임. 저런 성격도 결혼들 하고 잘 삼

    (Uzvp67)

  • Blue토요일 2022/04/22 18:14

    누군가 저런 성격인 사람에게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겠다고 추측합니다.

    (Uzvp67)

  • 경제공부중 2022/04/22 19:08

    더 근본적인 문제는...
    개인주의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한국의 사회 구성원 대부분은 개인주의와 거리가 멀다는거...
    항상 누군가를 챙기고 챙김 받아야하고 꼭 연락하고 연락 받아야하고 꼭 만나고 자주 봐야하고...
    각종 인사치례와 형식뿐인 행사 등등...
    그런걸 꼭 해야한다고 생각함.
    본인도 귀찮아하면서도 그런 생활들에 익숙해있고
    그런 것들을 해야 사람 구실을 하는거라 생각함...
    근데 개인주의자들이 봤을땐 저딴거 왜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하기도 싫음...
    그러니 결국 마찰이 일어나고 이성교제를 오래 못한다
    그런뜻인듯...
    난 다른건 모르겠고...
    한국식의 인간관계와 사회구조는 분명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쓸데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게 슬슬 개인주의로 가고있는 현세대들과 부딫히는건데...
    예를 들면 결혼식 하나만 봐도...
    둘의 인연이 맺어지는 것에 의미를 두는게 아니라 인맥 신경써야되 돈 신경써야되 스드메 신경써야되 신혼여행 신경써야되 식사대접 신경써야되 지방서 올라오는 분들있음 버스 신경써야되 신경쓸 것 천지임...
    그냥 결혼식 하나만봐도 한국 사회의 병폐적인 모습이 그대로 축약되어있음...
    세대교체되면서 자연스레 바뀌겠지만...
    전 한국의 사회모습이 형식적인것들을 버리고 실리를 찾아가는 쪽이 되었으면 합니다...점진적으로라도요...

    (Uzvp67)

  • 가화만사성 2022/04/22 20:38

    저런 성격인 내가 결혼을 해서 아이 둘을 낳았어요.
    신랑 지인들로부터 나는 최고의 천사 마누라라고 불린다죠.
    내 개인 시간, 스케쥴을 터지 하지 않고 합리적인 이유라면 술, 여행 오케이.
    어제도 술, 오늘도 술자리
    아들 둘은 쇼핑하러 나감이요.
    난 쇼파에서 오유하며 놀고 있어요.

    (Uzvp67)

(Uzvp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