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글 보완용 사진] 처음 시작했던 사진이 필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필름 시뮬레이션 중에서 클래식 네거티브의 느낌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Raw로 촬영하고 화밸, 노출 보정하고 필름 시뮬 입히고 나면 보정을 더 안하게 되네요. 필름 쓸때 벨비아도 많이 썼습니다. 당시엔 네거티브보단 슬라이드 필름의 색감을 더 좋다고 느꼈거든요. 10여년 지난 지금 디지털카메라로 재현된 네거티브 색감을 좋아하게 된 것 보면, 사람 마음이 참 신기합니다.
댓글
plasma132022/04/22 14:44
마음이 따듯해지는 색과 구도네요.
빛갈라짐이 제가 아는 후지 렌즈들과 다른데 혹시 수동렌즈 쓰시나요?
자택경비원2022/04/22 16:20
렌즈 영입후 처음쓰는거라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서 그렇습니다.
후지 GF80입니다.
YJ_감성2022/04/22 22:52
클래식 네거티브 좋죠.. 저는 나만의 색을 잘 못정하겠어서 시뮬레이션 레시피 참고 많이하는데 C200이 괜찮은거 같고.. 수퍼리아 100? 이거 정했는데 아직 출사를 못나가봐서 결과물이 궁금하네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색과 구도네요.
빛갈라짐이 제가 아는 후지 렌즈들과 다른데 혹시 수동렌즈 쓰시나요?
렌즈 영입후 처음쓰는거라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서 그렇습니다.
후지 GF80입니다.
클래식 네거티브 좋죠.. 저는 나만의 색을 잘 못정하겠어서 시뮬레이션 레시피 참고 많이하는데 C200이 괜찮은거 같고.. 수퍼리아 100? 이거 정했는데 아직 출사를 못나가봐서 결과물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