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식당을 130개까지 배달 어플에 올려놓은 업체

우리 동네 배민에 횟집인데 오리고기집하고 주소랑 대표 이름 같은곳 있음ㅋ

배달전문점은 거름. 교허ㅣ다닐때 거 잎에 ㅇㅇ찜 이랑  뭐뭐 전문점 한건물에 있고 자리는 아예없고 배달난하늨가 보고 놀함 ㅋㅋㅋㅋㅋ 오타 죄손요 술취해허야

부대찌개랑 떡볶이 같이 하던 업체 있었는데 둘다 맛있어서 맛집은 뭘해도 맛나는 구나 하고 넘어갔었음.
떡볶이 포장하러 갔는데 부찌 집이라 알게 됨

잠깐 배달파트너 한적이 있는데... PC방에서 곱창을 배달로 팔더군요. 같은 주소로  사업자내는게 가능한가요?

배달 전문점은 정말 위생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거르는게 맞음

냉면집 전단지 보고 전화했더니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전화 받음.
당황스러워서 메뉴 주문만 하고 주소를 말 하지 않았는데,
우리집으로 정확하게 배달왔음.
문 열었더니 늘 오던 단골 중국집 배달 아저씨가 서 있음.

저도 가능하면 한번이라도 보고 지나간 곳에서 시켜요. 봐서 지하나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곳은 안시켜요. 요즘 픽업 많이 하는데 가서 보면 진짜.. 이게 장사하는 건지 그냥 자기 주방에서 요리해서 파는 건지 구분 안되는 곳도 있고요..

저런곳은 식품위생법으로 꼭 조졌으면함.
먹는걸로 장난치는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참..

저는 시킬때 주소 봐요 ㅋㅋㅋ
첨엔 우리집에서 가까운가 보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걍 습관으로 봐요

회사근처에 국밥집 망했는데 그 간판 그대로 두고 초밥집들어와서 배달전문으로 1년넘게 하고있네요. 별점 4점후반인데 점심시간에 회사직원들과 들어가서 먹어보고 어떻게 4점후반인지 이해할수없었던 기억이...
또 다른곳은 오픈하고 매장가서 먹어보고 직원들 전부 반이상 남기고 맛없다고 했는데, 결국 배민 별점박살나더니 사업자 새로등록했는지 지점명바꾸고 똑같은 위치에서 다시 배민등록. 이건 4점후반대.
매장사람들은 바뀐게없는데 참 아이러니하죠

집 근처에서 본적 없는 매장은
1. 원산지 중국산 김치 일본산 생선 거르기
2. 상호명 대표자 이름 배달전문 야식업체 거르기
3. 로드뷰 진짜 매장 운영하는지 확인
최소 이건 확인하고 시키게 됨

오프라인 매장 어찌생겼는지 아는집만 시킴..

이야! 우리 동네다!! 맛집 짤은 그렇게 안나오더니 이런게 나오네

매년 위생교육 이며 받아야 하는데 130번 다 받나 궁금하네.

요즘은 매장이 있든 없든 동네 상권이든 대형 메이커 업체든 대부분 숍앤숍 함
트렌드가 좀 바꼇다 할수도 있는게
일단 물가가 높아짐 예전 만큼 사람들이 배달을 종종 시켜먹고 그러질 않음
경쟁업체가 너무너무너~~~무 많음 동네상권도 요즘엔 치킨집에 수십곳 있는곳도 많음
그래서 예전엔 단골잡으면 된다했는데 지금은 힘듬 그만큼 시켜먹는 빈도도 적고 배달앱만 켜도
메뉴가 수백개 나오는데 한곳만 시켜먹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원팩도 괜찮게 만드는곳이 많아져서 전문점 못지않게 퀄리티를 흉내 낼수있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식업은 그냥 포화상태임 너무 많기도 하고
단가가 높아지니 음식 가격도 올라가고 그만큼 손님은 빠지고 결국 서로 잡아먹기형태인데
그렇게 되니 그냥 하나라도 더 팔수밖에 없는 형태가 될수밖에 없음..
결국 숍앤숍은 계속 늘어날수밖에 없고 중간 유통업체의 행포가 늘어날수록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가격이 오를수밖에 없는 형태가 될거임..

배달 삼겹살 시켜먹던 집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샷시가 다 신문지로 가려져있고
건물안엔 박스가 엄청나게 쌓여있더라구요.
내 주방만큼도 못한 곳에서 만든 음식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