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lr클럽에는 첫 글을 남깁니다.
선배 회원님들 글 눈팅하며 이것저것 많이 배웠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먼저 전합니다.
저는 모 정당 당직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기자회견이나 실내 간담회, 야외 집회행사 등을 찍을 일이 많습니다.
종종 선거용 프로필 사진을 찍기도 하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적고보니 온갖 일을 하네요;)
공용카메라(5d mark4)로 작업을 해왔는데 점점 재미+욕심이 나서 카메라 바디 하나를 구매하고자 합니다.
아버지께 물려받은 16-35, 70-200, 50 1.4, 24-70 구형 ef 렌즈들(진짜 구형들! 대부분 2000년대 초 출시..)이 있어
바디는 캐논으로 해야겠다 일찌감치 마음을 정했구요.
제 실력이 일천한게 문제겠습니다만, 오막포로도 현장의 순간들을 잘 담지 못하는 (연사속도나 핀나감, 흔들림...)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바디를 찾고 있습니다.
구매해서는 오래오래 쓰고자 합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바디가 있을까요?
회원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R6이나 R5 강추드립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최신 미러리스여야 할 것 같군요!
EOS R3 추천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정말 좋아보이네요~
영상도 포함이면 R5가셔야죠..
구형 EF렌즈들은 어댑터 끼우면 잘 작동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댑터로 잘 작동된다면 렌즈 추가비용 없이 한동안 잘 사용해볼 수 있겠네요.
손떨방과 크롭에 유리한 R5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떨방이 아무래도 사진촬영시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다소 어두운 실내촬영때마다 애를 먹어서 솔깃합니다.
r6정도면 커버 가능합니다
욕심에 따라 R3과 R5중에 고르셔도 될 듯 하구요
동아 빌딩에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금전적으로는 r6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일 듯 한데, 중고매물까지 포함해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6도 중고가격이 미개봉품과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군요ㅠ
동아빌딩에 있지는 않습니다 ^^; 한다리 건너 아는 분들은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