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화장실에 대해 알아보자.jpg

뒷처리 편하게하기위해서라도 남자도 앉아쏴 해야겠네요

변기 막혀서 넘치면 집나가고싶다는

자고로 변기랑 욕조는 소독약 팍팍 뿌려서 물청소 해야됨
건식이라니 생각만해도 소오름

저는 물때 낀 타일을 맨발로 밟는거 극혐해서 우리집 아니라면 건식을 더 선호해요. 대중 목욕탕 가도 바닥 밟기 싫어서 까치발 들고 댕김. 특히 가생이쪽으로 붉게 녹물든 타일 보면 비명 지름 ㅠㅠ 진짜 너무 싫어 ㅠ

근데 진짜 변기 막혀서 똥물 넘치면 어캐해야함?? 습식은 물로 청소라도되는데..

건식 화장실서 살고 있습니다.
살다 보니 더 편한듯.

건식화장실 있는집 몇년째 사는중
난 진짜 습식 화장실이 그리움.
락스 칙칙 뿌리고 변기전체 솔로 팍팍문지르고 샤워기로 촤악 물뿌리는 청소가 그리움.

습식 화장실을 평소에 건식 화장실처럼 쓰다가 청소할 때만 물로 확!! 하고 물 닦고 다시 물건 놓으면 개 편리함!!
욕실신발 극혐해서 늘 폭신한 발깔개 깔고 쓰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가끔 건식으로 공사하거나 습식화장실 건식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있던데 저는 비위에 안 맞네요;
변기 넘치는거 걱정하지 않더라도 세수하거나 씻을때 물이 전혀 안튈수가 없고(저의 경우 세수만 해도 주변 물바다 ㅎ)
변기사용도.. 큰거든 작은거든 그외에 사람이 사용을 하면 사람 몸에서 하다못해 각질이라도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오랜기간 그게 틈틈이 누적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별로같아요.
특히 건식으로 쓴다고 바닥 나무로 공사한 집 진짜 걱정됨;
그게 남자든 여자든 전혀 안 떨어뜨릴 수가 없을텐데..

생각보다 변기 잘 막힙니다..특히 내집아니라고 막 아무거나 집어넣는 질떨어지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근데 앉아싸 하기엔 그부분이 물에 약간 잠기는데
그게 위생상 안좆을듯합니다

건식 편하다고 하는 양키들도 한국와서 습식 경험하면
습식이 와땀다~ ^^d 그럼 ~

발 안딱고 몸딱으면 감시 하나요....ㅠ.ㅠ

건식 화장실쓰는곳은 소변도 앉아서 누워야... 안그럼 다튀어서 .. ㅋㅋ 냄새가 ..

저거 샤워커튼에 물대생기고
냄세도 같이나요
거기다 샤워할때 샤워커튼 몸에 닫으면 기분 더럽고
글고 좌변기 청결도도 훨씬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좌변기는 앉아서 쓰기 때문에 좌변기 입니다. ㄷㄷㄷ 남자든 여자든 다 앉아서 쓰라고 만든 겁니다 ㄷㄷㄷ 서서 싸는 거 자체가 원래 제작 의도와 맞지 않습니다 ㄷㄷㄷ

건식이 서양에서 대다수 쓰이는 이유는.. 신발문화권이라서 그렇습니다..
청소가 용이하다 뭐 이딴거 아님;;;
욕조에 걸쳐진 수건?
그거 목욕 끝나면 발의 물기 다 딲고 바로 신발에 발 집어 넣으려고 있는겁니다.
외국도 슬슬 맨발까진 아니어도 슬리퍼 문화권으로 변화중이고, 청결 등의 문제로 습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평균 주 1회 화장실 뚫어뻥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구때문이라고는 말하면 제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ㅎㅎ
습식이 청소하기 훨씬 좋습니다.

화장실에 보일러 깔아서 쓰니 좋더군요 허허허
겨울에 안추움 !!

나무로 집짓는 애들이 쓰던거 아니노
콘크리트 한쿡은 습식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