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라니조차 참치 못하고 쌍욕을 한 순간

 

 

엘든링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셀브스.

 

라니의 부하 중 하나인 이 양반은 특이하게도 미약 같은 것을 만들어 다른 여성에게 먹이고 꼭두각시나 다름이 없는 노예로 만드는 취미가 있는 것으로 작품 내외로 악명이 높다.

 

 

 

 어느정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셀브스가 라니에게 물약을 먹이라는 미친 제안을 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최면물에 지나치게 심취한 것인지 "라니 세뇌 하앜하앜"을 외치며 물약을 먹이라는 셀브스.

 

이 무슨 이상성욕을 가진 놈이란 말인가...

 

 

나의 명령에 무조건으로 따르는 라니라니...악마의 유혹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라니가 내 노예라니~ 우효우효라니~!"라면서 물약을 먹이는 삧

 

 

읭?

 

 

 

방금 전까지 코 자고 있던 라니가 눈을 번쩍 뜨는 광경이라니!

 

 

 

 

 

 

 

 

 

 

문자 그대로 쌍욕을 내뱉으며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하는 라니.

 

화 좀 풀라고 깜찍함으로 애교를 부려보자. 

 

 

 잉! 그러지 말고 좀 봐줘용!

 

 

 

 

 

 

 그런 건 없고 3번째로 말을 걸면 빡친 라니에게 죽어버리게 되니 결국 최면물은 언제나 끝이 안 좋다는 교훈을 얻게 되는 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