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터넷에서 이런글을 하나보게됩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크고 아름다운 화롯대가 있지만
저건 "더"크고 아름답군요...
어쩔수없습니다
집 세탁기 상판을 뜯습니다...
앞판도 뜯습니다
재활용버리는날 버리면 공짜?
마지막 문제가 남았군요..
집에 세탁기 놓을때 입구로 안들어가서 창문 뜯고
넣었는데....
문 63cm
세탁기 68cm
..머리를 써보도록합니다..
하지만 전 머리가 나쁘니 힘을 쓰도록하죠..
저 더러운 플라스틱 케이스만 뜯어내면 됩니다
상판을 뜯어냈습니다
.....하판은 집에있는 드라이버와 니뻐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18mm 복스가있어야합니다
회사에서 본기억이있습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마무리합니다
못돌아올수도있습니다
일단 주문은했는데
와이프한테 말은 안했으니까요
뭐 모든유부남이 그렇듣
어떻게든 될껍니다....
.......되겠죠...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저거 수리용 부품만 사면 됐을듯
와 시체예정자시네... 등짝에 불나는 걸로 안끝나실듯
부품만 구하는쪽을 알아보지 그랬어...
으아악 세탁기 살인마다
개굴이 2022/04/18 16:04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직장돌리기 2022/04/18 16:04
으아악 세탁기 살인마다
쿠미로미 2022/04/18 16:04
저거 수리용 부품만 사면 됐을듯
sonar 2022/04/18 16:05
와 시체예정자시네... 등짝에 불나는 걸로 안끝나실듯
영국맛산수유 2022/04/18 16:05
부품만 구하는쪽을 알아보지 그랬어...
DolfOurselves 2022/04/18 16:05
유령이 말을 한다!
이런건몇번째몇번째조합으로가야지 2022/04/18 16:05
삼가 고 작성자의 명복을 미리 액션빔
APERTURE 2022/04/18 16:05
설치기사에게서 해피콜오면 사다리차 해달라고 해야죠..뭐..
토키노 소라 2022/04/18 16:06
그냥 원통만 못사는건가…
사이온지 메어리 2022/04/18 16:06
상황을 파악한 와이프분:
Jamison Fawkes 2022/04/18 16:06
고구마 굽는거처럼 통고기 사다가 익혀 먹어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