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주관적으로 보는 현 한국버튜버 문제점





짤은 귀엽고 이쁜 나브누낭

최근 약 1달동안 한국쪽 버튜버에 빠져서 봤는데

1달동안 보면서 아주 심각한 문제를 발견함

그건....

볼 버튜버가 너무 많다는것이다

그냥 볼 버튜버 많으면 좋은거 아니냐 싶은데

최근 본 1달동안 본 데뷔방송만 몇개나 되는데다가

데뷔한지 2개월을 안넘는 버튜버만 수십명이고

현 상태에서도 하꼬부터 시작해서 중소기업까지 수십명의 버튜버가 경쟁하고있다

그러다보니 초창기 버튜버했던 애들 평균 청자수가 적긴했지만 200명대는 나왔는데

지금 50명도 안나와서 멘탈터지고 휴식하는애도 있드라..

(본 짤은 본문과 상관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업세나 개인세등 합방을 하거나

방송시간을 늘리거나 여러 노력중인데

가장 큰 문제는 애초에 보는사람이 한정되있음

외국어 되는애들은 거진 홀로 니지 보고있고

외국어 안되거나 시간없는 애들은 키리누키를 주로 보다보니

방송시간도 아직 몇달안되고 키리누키도 별로없는 한국쪽 버튜버들은

기존 리스너들 파이 나눠먹기밖에안되는거시다...

그래서 새로운 애들이 데뷔하는 속도가 기존 리스너들 늘어나는 속도보다 좀 더 빠르다고 보고있고

그러다보니 실시간으로 시청자가 줄거나 몰리거나 하는거보면 기존애들 멘탈이 흔들릴만 하다 싶더라

(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한국버튜버들이 홀로급의 고퀄리티는 아니여도 나름 본인들이 컨텐츠를 열심히 생각해서 하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다보니

오시 응원하는 리스너 입장에서는 실시간으로 멘탈 깨지는 오시보면 가슴이 무너지는거시다....

그래서 결론은 뭐시냐면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 한국쪽 버튜버도 같이보자 애두라 한국쪽도 재밌어 ㅜㅜ

너네 없으면 망해ㅜㅜ

나도 오시들, 홀로급은 아니여도 비슷할만큼 흥하고 수천명은 아니여도 수백명은 다같이 웃고떠드는 그런방송 봐보고싶다

지금 버튜버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대 버튜버시대지만 분명 못버티고 졸업하는 애들도 엄청 나올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어이없게 묻히는 애들도 나올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한명이라도 더 같이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더 즐겁게 지낼수있지 않을까

더 좋은 추억 쌓을수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뜬금없이 이런글 써봄

여기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월급루팡중에 쓴거라 두서없을수도 있다보니 읽기 불편했다면 늦게나마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