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디지털 쓰레기들 정리하다가 문득 다짐한거 ㅎ ㄷ ㄷ ㄷ ㄷ

컴퓨터를 바꾸거나,새로운 SSD 를 사서 기존 사용하던 저장장소를 바꾸거나..
혹은 용량때문에 컴터 속도때문에 사진을 이곳저곳에서 나눠 작업하다보면...
예전 사진들과 라이트룸 RAW 파일, 카달로그 등등 다 엉망이 되더라구요 ㄷ ㄷ
게다가 외장SSD로 라룸 카달로그 넣어서 작업하지 않는한...맥북프로랑 집에있는 아이맥으로 보정하다보면 또 엉망.. ㄷ ㄷ
예전부터 해야지 하던 사진,폴더 정리를 오늘 맘먹고 했는데 2시간이나 걸렸네요 ㄷ ㄷ
앞으로 찍는 모든 사진은 맥북프로16인치에서 가져와서 내장 SSD가 빠르니.보정하고 제이펙 내보내고...
맥북프로 하드가 차면..6개월치/1년치 제이펙을 외장 SSD로 이동보관.. 그리고 주기적으로 집에있는 8테라 하드에 백업..
그리고 또 아마존/구글 온라인 웹하드에 백업! 말로 자세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암튼 다시 저만의 워크플로우를 세웠습니다.^^
이게 다 몇달전에 산 신형맥북프로때문이네요 ㅎ 작업 환경이 바뀌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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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사진 지우고 정리하면서 다시 느낀것은..
1. 찍은 사진 보정은 젭알..미루지말고 제때제때 해서 끝내자.(작년 휴가때 사진 보정을 아직도 ㅠ)
2. 1년 넘은 RAW 파일은 상업이고,개인사진이고 다 지우자. ㄷ 씰데없는건 즉각즉각지우자.! 수년째 정말 필요없.. ㄷ ㄷ
3. 애들 사진 비슷한거 이상한거 다 지우고..정말 잘나온것만 추억이 될만한 사진만 남겨놓자.
4. 찍은 사진들중 혹시나하고 남긴 B컷 C컷 나중에 쓸모있겠지 하지말고. 다 지우고 A컷만 남겨놓고..오히려 A+ 컷을 모아보자.
쌓이는 디지털 쓰레기 처리하는 좋은 방법 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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