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특성상 5년마다 수도권 지방을 왔다갔다합니다.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란 생각에 전근때마다 가족 다같이 이사다니기에
나름 이사다닐때마다 그 지역에서 그래도 괜찮다 하는곳을 찾아서 다니는데 20년간
서울 일산 대구 송도 전주를 거치면서 시민의식이나 지자체의 공공시설 관리행태가 너무 크게 차이납니다.
교육이나 문화.편의시설은 차치하더라도 그외에도
지방은 길거리 담배꽁초버리기 침뱉기 무단횡단 깜박이 없이 좌우회전 신호위반은
일단 문밖을 나서는 슨간부터 집에 들어오기 작전까지 매순간 경험하고
시내라 불리우는 지역 마져도 버스 정류장이나 공공시설이 전혀 관리가 안되어 있어 몸에 스치기리도 하면 검댕이에 껌까지 묻어나고 보도나 차도는 관리가 안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방치되어있습니다.
아예 특정도시에 터잡고 살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수도권왔다 다시 지방가면 1년간은 지저분함과 너저분함때문에 멘탈 터지니 환장하겠네요
https://cohabe.com/sisa/242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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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울은 강남 사시면서 대구는 동구 서구 북구를 가셨나..
대구도 수성구 중심가 오시면 살만하실텐데.. 강남 환경은 모르겠지만
30평이면 20억정도 합니다.
범어동 살았어요
범어쪽도 신축 아파트 주변말고는.. 다 구축이고 제가 생각해도 주변이 깨끗하지는 않네요..
대구 메인은 황금동 이랑 상동 일부 중동 일부..정도
서울에 오래 살아보질 못해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ㅜㅜ
그래도 기억에 10년전쯤에 강남터미널인가? 가서 보고 더러워서 식겁햇던 기억은 있네요.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 없네요 ㅎㅎ
부산 서울 살다가 안성에서 십년 살았는데 공무원들 일하는거보고 도시하고 안성하고 공무원 수준차이 절실히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