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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는 깊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만..
친일파새끼들처럼 조금은 욕심을 내셨어도 누가 뭐라하지않는데..
존경받는분들은 하나같이 다 착하다는 장점이있네요
조금만 비겁해지면 사는게 편해진다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오늘날..
그 말이 참 싫으면서도 가끔씩은 그럴수도 있지라고 수긍하는 제 모습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참 마음에 찔리는 말씀을 주시는군요.
나라가 위기해 처했을때, 나 하나 어찌 되는것도 조금은 두렵지만 그 정도는 어찌 극복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내 가족들이 겪을 고생을 생각하면.. 선뜻 정의를 선택하기가 망설여 질듯 합니다.
그 어려운 선택을 하신 독립 운동가 분들과 그분을 원망하지 않고 자랑스레 여기시는 그 후손 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 분들 집안이 잘되야 하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