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면 내일 가스 방문 점검 예정이었음.
근데 마침 내가 잠깐 자고 있던 방금 점검하러 오심.
존나 비몽사몽했던 내가 급하게 마스크쓰고 문열어주니까
직원 아주머니 분이 총각 자고있었는데 깨웠냐며 미안하다고 하시길래
아유 아니에여 ㅎㅎ; 했었음
암튼 주방 점검하고 베란다로 가서 내가 미닫이 문 여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섬뜩한 사실 한 가지
시ㅡ발 베란다에서 오나홀이 존나 건조 오징어마냥 말려지고 있었음
쳐자고있다가 깜빡하고 안 치워놨던 것
눈 앞의 건조 오나홀 두개를 존나 황급하게 안아서 세탁기에다 쳐박아버리고
아주머니가 왜요? 머 있었어요 ㅎㅎ? 라고 하시긴 했는데
시ㅡ발 내가 봤을 때 100% 보셨음 위치가 안 보일리가 없음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시ㅣㅣㅣㅣㅣㅣㅣ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ㄹ
니 새키도 나중에 걸리길 3일 밤낮으로 기도하겠다.
제 아내입니다 했어야지 ㅉㅉ
설마 모양이 적나라한 그런거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여친은 2d 세카이에 있어
아주머니가 뭔지 아셨을까ㄷㄷ
제 아내입니다 했어야지 ㅉㅉ
니 새키도 나중에 걸리길 3일 밤낮으로 기도하겠다.
%~~~ 내 여친은 2d 세카이에 있어
...?
미안...
아주머니가 뭔지 아셨을까ㄷㄷ
시ㅡ발 텐가같은 디자인이었다면 모르셨을텐데
아
설마 모양이 적나라한 그런거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에요 하고 웃었어야지
네놈도 기도하겠다
ㅊㅊ
누르지마!!!!!
프사값했네
에이 난 엄마한테 2번 걸려도 잘 살고 있으니 ㄱㅊ음
뭔지모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