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1년간 생산되는 우유는 약 8억 4천만 톤에 달함. 우유 그대로 또는 우유로 만든 유제품을 먹는 인구만 60억 명이 넘고.
식품에 대한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두유를 비롯해 곡물을 갈아 만든 식물성 우유 출시도 잇따랐음.
하지만 익숙한 실제 우유와는 맛이 다른데다 유청 단백질은 포함되지 않아 치즈나 버터 같은 유제품으로는 만들 수 없다는 한계도 있었고.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비건 식품 전문 제조업체가 미생물을 발효시켜 우유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살린 '젖소 없는 우유'를 개발했음.
유청 단백질 생산 유전자를 합성해 미생물, 즉 곰팡이에 주입한 뒤 정밀 발효 과정을 거쳐 우유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라고 하네.
일반 우유와 비슷한 맛을 내는데다 유청 단백질이 들어있어 치즈나 버터로도 가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함.
또 유제품 소화가 어렵거나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우유보다 설탕과 지방을 줄이고 콜레스테롤과 유당은 제거했다고 하고.
미생물로 만든 유제품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97% 낮출 수 있다고 하니까 환경 보호에도 적지 않게 기여하는 제품이 될지 기대된다고 하더라.
소와 젖소들이 전 세계에서 내뿜는 온실 가스의 양이 만만치 않을 정도로 매우 많아서 이게 골칫거리였는데, 소의 젖 없이도 우유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열리게 됐구만. 게다가 맛이나 내용물이 우유와 별 차이점이 없다면 소젖으로 만드는 우유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겠네.
우유에 우는 소우임
저런거면 우유 라고 하면 안됨
미국에서 만든거라 그사람들은 그냥 밀크라고 부르겠지
균유
이제 가성비와 기존 낙농업자들의 저항이 관건인가
비건우유
대체적으로 원재료내지는 생산자 + 유 로 이름 붙이니깐 저건 '미유'인감?
귀리랑 콩이랑 섞어서 만들면....귀두유? *=_=*
우유에 우는 소우임
저런거면 우유 라고 하면 안됨
미국에서 만든거라 그사람들은 그냥 밀크라고 부르겠지
그러면 그냥 ㅠ 가되는건가
이제부터는 ‘유’ 다
대체적으로 원재료내지는 생산자 + 유 로 이름 붙이니깐 저건 '미유'인감?
귀리랑 콩이랑 섞어서 만들면....귀두유? *=_=*
'you'가 아니라 'us'입니다. 기립하십시오, 당신도.
이제 가성비와 기존 낙농업자들의 저항이 관건인가
유통,제조에서 이러다 다죽는다며,
낙농업 단가 후려침, 소비자가 동일,,
...?부작용 있는거 아님? 사람의 체내에 계속 남아서 증식한다든가....조금 염려되는데....
그럴리가ㅋㅋㅋㅋ
파스퇴르 : (지끈)
너 문과냐? 문과지?
비건우유
균유
부작용만 없으면 나쁘진 않겠지?
그치만 젖소가 줄어들면 온난화가스도 조금은 줄어드는 걸!
이제는 식품이 연구소에서 다 만들어지겠네
신기하군
맛만있음된다
비슷한 맛이..어느정도 인지랑 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우유 대체품으로 대량 생산되면 좋긴하겠다
젓소들이 우유 생산하는게 막 좋은 환경이 아니긴하니까..
우유라고 지칭하면 안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