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있어도 정말로 믿기지가 않는 러시아인 부부의 통화 내용.jpg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러시아 군인에게 아내가 "우크라이나 여자는 성 폭행해도 괜찮다."고 말한 통화 내용이 공개 되었음. 현지 시간으로

12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감청한 러시아 병사의 통화 내용 중 일부를 공식 SNS에 올렸음.

SBU가 공개한 32초짜리 통화 녹음에는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러시아 군인과 러시아에 있는 아내의 대화가 담겼고.

해당 통화 녹음은 "그래, 거기서 그것을 해."라는 아내의 말로 시작하는 대화에서 그 아내는 뒤이어 "거기 우크라이나 여자들 있잖아.

그들을 성 폭행 하라고. 나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알았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통화 내용이고.

 남편이 "그러니까 성 폭행 해도 괜찮으니 당신한테 말만 하지 말라는 거지?"라고 묻자 아내는 "그래, 내가 모르게만 해. 왜 물어봐?"

라며 다시 웃었고, 이에 남편 또한 웃으면서 "나 진짜 그래도 돼?"라고 말했고, 아내는 "응, 허락할게. 대신 피임은 꼭 해."라고 당부했음.

남편이 "알겠어"라고 답하면서 통화는 끝이 났는데, 내가 진짜 저걸 보고서 사람의 거죽을 뒤집어 쓴 사람들의 대화가 맞는지

아주 믿기지가 않아서 기가 찰 지경이더라. 진짜 악마 새끼들끼리 끼리끼리 잘 만났네, 아주 부창부수구만?

진짜 사고 회로가 어떻게 굴러가면 남편에게 전쟁터에서 성 폭행을 마음껏 저질러도 된다고 아내가 허락할 수 있는 거지?;;;

진짜 러시아의 여성들, 아내들은 애인이나 남편이 저 ㅈㄹ을 하고 다녀도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본 것이 아니면 관대하고 쿨하게 넘어가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