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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차대전 전문가의 스타2 스토리 요약











히틀러 : 가 루즈벨트 어서...
댓글
  • 모두까기인형 2017/05/29 16:27

    가만히 다시 생각하니 개뜬금없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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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윅임 2017/05/29 16:27

    근데 캐리건은 학살 당시 저그에 조종당하는 상태 아니었나요? 히틀러랑은 큰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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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Marble 2017/05/29 16:33

    스타1 스타2자날 까지만해도 자의엿는데 전형적인 악역이엇음 그리고 갑자기 스토리가 산으로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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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소드 2017/05/29 16:33

    저그한테 조종 당하는게 아니라...
    태사다르에 의해 고인이 된 오버마인드는 저그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지배자가 필요했고 저그 개체가 아닌 테란 개체에 저그 유전자를 융합해 창조주 젤나가에 버금가는 개체를 탄생시키려고 함
    때마침 멩스크가 뉴 게티스버그에 케리건을 버렸는데 오버마인드가 찾는 테란 개체였음(모든 고스트 요원운 사이오닉 자질을 갖춤)
    그래서 케리건을 생포해 후루룩챱챱 도리도리해서 칼날여왕을 만들고
    배신으로 인해 멩스크에 대한 복수에 미친 케리건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밀고 나갔는데
    오바마인드 폭!파! 시에 오버마인드의 구속에서 벗어나면서 저그는 더 미쳐 날뛰게됨
    이걸 회복하는 스토리가 브루드 워였음
    거기에 승천을 위해서 수련길에 오른게 군단의 심장...
    여하튼 히틀러나 별 차이는 없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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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nn212 2017/05/29 16:34

    스토리상으론 스타2 자유의 날개까진 아몬의 영향을 받았죠.
    인간화되고 다시 원시저그화되면서 아몬으로부터 자유로워진거니.
    완전한 자의라고 보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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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윅임 2017/05/29 16:36

    자의였다는 근거가 좀 빈약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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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공속덕후 2017/05/29 16:36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원래부터 오버마인드는 캐리건을 점찍어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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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nn212 2017/05/29 16:39

    실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면
    원시저그가아닌 '군단'저그는 아몬이 병력으로 쓰기위해
    개조해서 데려갔다고 나오죠.
    초월체또한 아몬의 계획을 느꼈지만 아몬으로 부터 자신은 벗어날수 없었음.
    저그가 도구로서 사용되길 바라지 않았던 초월체는 케리건이라는 변수를 만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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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nn212 2017/05/29 16:41

    다만 이런 세부적인내용들이 스2에서야 나오기 시작한거라
    스1만 했던분들은 케리건이 전형적인 악역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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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화80 2017/05/29 16:29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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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저택 2017/05/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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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iangel 2017/05/29 16:31

    도조가 구원자일세
    미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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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톨밤 2017/05/29 16:29

    캐리건은 나쁜놈(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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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링 2017/05/29 16:29

    음..스2 스토리를 모르니 이해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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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왜왔을까 2017/05/29 16:48

    일단 스1의 경우,
    케리건은 그야말로 우주썅년의 포스가 넘쳐흘러서 스2 시점의 멩스크보다도 더한 악명을 떨쳤었음.(통수, 통수, 그리고 통수..수많은 프로토스,테란 병사들은 물론이고 민간인 학살까지 그 규모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음.프로토스는 아예 행성까지 뺏겨버려서 행성단위로 이주해야 했고.)
    그래서 사람들은 케리건을 쳐죽일놈이라고 대하던게 꽤 역사가 깊었는데(특히 프로토스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럼) 스2 자유의 날개 당시 '정화'하는건 그렇다 쳤지만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까지 와서 갑자기 우주구원의 열쇠라느니 순환을 이어가야 한다느니 하면서 급격히 띄워진것에 대해서 반발심이 강해지면서 저런 비유가 나온 것임.
    물론 이 모든 문제는 급격한 설정변경에 대한 반발이라고 보면 됨.
    스1만 해도 캐리건이 모든 걸 다 해쳐먹은 것처럼 해놓고선 정작 군단의 심장 때 와선 아몬이라는 특대급 악역이 모든 걸 다 했다는 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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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김재규 2017/05/29 16:31

    미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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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토리아 2017/05/29 1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리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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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퍼론유황맛 2017/05/29 16:35

    본인의 자아가 아니라 저그에 지배당하는 입장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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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뭉실리 2017/05/29 16:41

    공허의유산에서 플토가 모든 종결을 내길 바랬는데
    느닷 없이 느그케리건이 모든걸 끝내니 좆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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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소드 2017/05/29 16:47

    레이너 특공대를 주력으로 세우자니 너무 뻔하고
    프로토스를 세우자니 설정이랑 너무 안맞고(프로토스는 사실 개털려서 소수 밖에 안남은 설정...)
    저그와 테란을 좀 섞고 프로토스 예언 좀 집어넣어서 탄생한
    가 짐 어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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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오스히오스 2017/05/29 16:48

    코프룰루 구역내에서는 토스가 모든걸 끝낸게 맞음
    그리고 거기서 토스가 공허까지 다끝냈으면 기존 케리건떡밥이 무의미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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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오스히오스 2017/05/29 16:50

    히틀러와 케리건의 차이는 히틀러는 감염된적이 없고 케리건은 그런 희생을 굳이 할필요가 없었다는거 
    애당초 에필로그에서 아몬끝장내자고 제안한것도 케리건이니까요
    뭐 무조건 적인 옹호는 위험하지만 나름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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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설공주 2017/05/29 16:58

    루즈벨트보단 가 드골 어서 가 좀더 레이너한테 맞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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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팽이 2017/05/29 17:02

    어차피 유령으로써 사람 많이 죽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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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닥이진리 2017/05/29 17:03

    히틀러랑은 안맞는거같은데
    굳이 생각하자면 다스베이더가 알고보니 구세주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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