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여주인공 카와지리 마츠코
개그코드나 영화에 깔린 정서가 좀 많이 일본 특유의 b급? 감성으로 버무려진 느낌이라서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리는 영화임
유년기 시절부터 불우한 가정에서 생활했고 그런 유년시절 때문이지 여주인공은 항상 애정결핍에 시달림
사랑을 갈구한다고 남자를 잘못 만나서 몸을 팔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죽을 때까지 끝까지 사랑을 원했음
등장인물 중에서 여주인공과 엮이는 한 남자는 이런 사랑에 '그녀(마츠코)는 나의 신이었다'라고 회상할 정도였음
이 영화가 호불호가 진짜 많이 갈리는 영화이긴 한데
한번쯤 봐도 나쁘지는 않을 그런 영화임
어우... 난 이 영화 불편해서 못보겠던데
애정결핍이 얼마나 무서운가 보여주는 영화였지
안좋은 남자들만 골라서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느끼며 인생망쳐가는 걸 에스컬레이트처럼 보여주는 슬픈 영화였음
그와중에 음악은 존나 좋음
개인적으로 조커 영화만큼 일부러 보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였음
조커가 서양 시점에서 제작해서 동양에서 좀 공감이 덜 되는 느낌인데 이 영화는 동양 시점에서 그 불편함이 훨씬 이해가 되어서
인생영화 중 하나
KF94 2022/04/13 21:01
인생영화 중 하나
매미추적자 2022/04/13 21:03
가끔 생각나는 잘 만든 영화
브리또마스터 2022/04/13 21:04
어우... 난 이 영화 불편해서 못보겠던데
entreat 2022/04/13 21:04
애정결핍이 얼마나 무서운가 보여주는 영화였지
안좋은 남자들만 골라서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느끼며 인생망쳐가는 걸 에스컬레이트처럼 보여주는 슬픈 영화였음
그와중에 음악은 존나 좋음
둥칫두둥칫 2022/04/13 21:05
나는 굉장히 재미있게봤음.
혐오스러운게 마츠코인가 인생인가......꽤 진지하게 생각해봄.
루리웹-4194266145 2022/04/13 21:06
개인적으로 조커 영화만큼 일부러 보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였음
조커가 서양 시점에서 제작해서 동양에서 좀 공감이 덜 되는 느낌인데 이 영화는 동양 시점에서 그 불편함이 훨씬 이해가 되어서
Epoche 2022/04/13 21:11
불쾌하지만, 그래도 생각해볼거리는 있었던 영화였어.
난 반면교사적으로 좀 느낀게 많았음.
방랑객96 2022/04/13 21:11
결말때문에 군대 연등끝나고 잠 못잠
꼭... 그렇게 끝나야만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