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같이 갔어요. 안피워도 그냥 옆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소외 당하는게 담배연기보다 더 싫었거든요.
크리링2022/04/13 11:58
그래서 저 회사는 흡연을 권고하고 있네요... 회사이름이 "(담배 좀 )피아라" ㅠㅠ
네오똥2022/04/13 12:40
10 년전에 저걸로 사내에 분쟁이 있었어요
담배피러가는 무리가 있었고
비흡연자 무리가 있었는데
담배피러가는 무리는 자리를 오래 비워서 .. 전화를 다 비흡연자 쪽이 받아서 일을 처리하게 된거죠
그래서 약간 눈치싸움? 같은게 났었고…(같은 월급받으면서 흡연자들은 일을 더 안하게 됨)
비흡연자들도 커피 들고 나가서 노닥거리며 시간 때우고 오면서
회사 오너는 대 혼란에 빠졌죠 ㅡㅡ….
저도 흡연자이고 좋아 보이네요.
팀장이 불러서 옥상으로 따라갈때도 나머지 비흡연 팀원들은 일하고 있는게 속으로는 좀 미안하지요.
근무중에 약은 먹을수도 있겠지만
담배는 기호식품이니 흡연시간은
일종의 여가시간으로 판단하여
위와 같은 규칙은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백화점 일할때 2-3인 매장인데
저 혼자 담배를 펴서
제가 담배 피러가는거 알죠..
근데 화장실좀 ㅎ 하면서 옥상 꼭대기까지 가느냐 20분 이렇게 소비하는거 눈치보였는데
저런거 있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좋은 시스템이다
이런거 특 나한텐 해당없음
우리나라는 흡연자의 휴가를 6일 제한하죠!
합리적이군요...
그래서 이제부터 한국 기업에서는 흡연자의 휴가를 6일씩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브터 한국 기업테서는 흡연자들을 6일 더 일하기로 했습니다
울회사 비흡연자들은 근처 카페에서 매일 한두시간씩 수다떨다가 오니까 쎔쎔이었는데 지금은 2년넘게 재택중이라 모두가 평등 ㅎㅎㅎ
일본에는 흡연가에게 관대하더라구요.
흡연가도 많고, 그러니 저런 제도도 생기죠.
우리나라는 흡연가가 소수고 없어지는 추세라 저런 제도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저건 윈윈 제도인데.. 안타깝습니다.
전 그냥 같이 갔어요. 안피워도 그냥 옆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소외 당하는게 담배연기보다 더 싫었거든요.
그래서 저 회사는 흡연을 권고하고 있네요... 회사이름이 "(담배 좀 )피아라" ㅠㅠ
10 년전에 저걸로 사내에 분쟁이 있었어요
담배피러가는 무리가 있었고
비흡연자 무리가 있었는데
담배피러가는 무리는 자리를 오래 비워서 .. 전화를 다 비흡연자 쪽이 받아서 일을 처리하게 된거죠
그래서 약간 눈치싸움? 같은게 났었고…(같은 월급받으면서 흡연자들은 일을 더 안하게 됨)
비흡연자들도 커피 들고 나가서 노닥거리며 시간 때우고 오면서
회사 오너는 대 혼란에 빠졌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