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조작 논란에 휩싸인 어벤져스. 시민들의 거센 반발 이어져"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상영중인 뮤지컬 '로저스'의 앞날에 적신호가 켜졌다.

2012년 뉴욕 전투를 다룬 뮤지컬의 내용 중 심각한 역사 왜곡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뮤지컬 '로저스'에서는 뉴욕 전투에서 스콧 랭, 일명 앤트맨이 참가해 활약한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2012년 당시 뉴욕 전투에서는 앤트맨의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다.

앤트맨의 뉴욕 전투 참전은 2023년 블립 이후 등장한 이론이나, 현재 공식적인 뉴욕 전투 기록은 앤트맨을 포함시키지 않는다.

[사진] 한 민간인이 뉴욕 전투 기념비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2023년 이후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

앤트맨의 참전 옹호 측은 위 사진을 근거로 스콧 랭이 뉴욕 전투에 참전했다고 주장하나,

전문가들은 토니 스타크의 연령대가 2020년대로 보인다는 점. 앤트맨의 슈트가 최신형이라는 점에서 합성이 유력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타노스가 옳았다.' '퇴물 된 어벤져스 말고 진정한 영웅 미스테리오 뮤지컬이나 만들어라' 라는 반응을 보였다.

J 조나 제이머슨, 데일리뷰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