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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스펙타클한 밤
어젯밤 해무가 굉장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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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적인 영향이 큰 듯 싶습니다.
부산에도 해무가 멋드러지게 자리하였군요.
어제 퇴근 후 여수에도 남해에서 몰려온 해무가 오동도에 모자를 선사하더군요.
워낙 먼 거리라 데일리 줌렌즈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
오~~~ 여수 해무도 다음에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멋질 것 같습니다.
경기도도 어제 해무가 찼어요
아마 갑자기 더웠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생긴 기상현상일겁니다
그런가봅니다. 습도도 높아서 생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