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경찰서, 일반 시민을 범인으로 오인해 폭행…"목 조르고, 주먹으로 때렸다"
성동경찰서 측이 무고한 시민을 용의자로 오인해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성동경찰서 강력팀 소속 형사들은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인근에서 A씨를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판단, 검거를 시도했다.
검거과정에서 A씨는 저항했고 경찰들은 제압과정에서 얼굴과 눈을 주먹으로 가격했으며 목을 졸라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이후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A씨가 용의자가 아님이 드러났고 곧바로 A씨를 석방했다. 경찰들은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사과하고 가족에게도 해당 상황을 설명, 전달했다.
성동경찰서 측은 무고한 시민을 용의자로 몰아간 이번 오인체포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고, 경찰관의 위법사실 발견 시 엄중한 조치와 처벌이 이루어질 것임을 알렸다.
또한 앞으로 수사, 체포과정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않도록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테이저건 과잉진압 논란여부에 이어 오인체포까지 이어지면서 경찰의 적법절차 준수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분위기다.
햐 보이스피싱 용의자 검거로도 이런일이 생기는디
사형 집행시작하면 억울하게 가는사람 많것다....
햐 보이스피싱 용의자 검거로도 이런일이 생기는디
사형 집행시작하면 억울하게 가는사람 많것다....
이정도 사고면 서장 옷벗는데....
일단 서장 대기발령부터 하고 어헣
오인으로 때렸다고는 하는데, 너무 많이 때린듯
치료하고 보상해줘야지요.
아 정말...
다른쪽으로 생각하면
강력범들 이런식으로도 체포 못하면 강력계형사들이 나설까요.... 수사하다 다친사람은 나라에서 치료비 지원 해주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보상은?
양쪽말 들어보자는 새퀴들아 자~ 양쪽입장 여깄네~ 아니 양쪽입장 들어볼 일과 아닌것은 구분좀하자 민간인을 저리 십창내놨으면 양쪽말들어보자가 아니라 무조건 사과해야할 일이지 에휴
경찰이 잘못한거 맞네.......상황종료....ㅡ,.ㅡ
치료만해주면됨 몇푼받겠다고 돈뜯지마라
받아야지 인간아 존나 아푸겠고 얼굴 씹창이면 다 나을때까지 밖에도 못나가겠고만 자기일 아니라고 너무하네
세리박님도 똑같은일 한번 겪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꼭 치료만 받으시길...
해결을 봐서 다행이네요.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면 이김
안타까운 사고지만 경찰 화이팅
실수는 있을수 있습니다.
확실한 사과와 보상, 재발방지 하시고
수고해 주세요
미국이었으면 소송 최소 억대
그러나 헬조선에서는 ??
50
서장이 책임지고 옷벗어야 되요
부하직원들 관리 소홀입니다
사퇴하세요
소송을 해서라도 정신적 피해보상 + @ 를 꼭 받아야죠..
때려놓고 치료만 해주면 다가 아니죠..
수사권 주면 더 난리 일건데
걱정입니다
에이 테이져건은 아니지 오산 피카츄는 맞을만 했지 ㅋ
공론화 되면 옷 벗을사람 생길듯
재밌네..
6개월 전만해도 덮으려고 별수 다 썼을텐데..
지금은 문정부 들어서고 시대가 시대인지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