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갤러들은 걍 상종이 안되고, 유게에서 조선사 유머로 올라오면 부정적으로 보는 애들이 가끔 보임
Oasis_2022/04/09 13:58
저 당시 요동은 명이 먹었지 않았나?
애초에 한반도에서 나갈려면
무조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되는데
중국 대륙쪽에서도 만주, 한반도에서
위협을 막으려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됐으니
저걸 뺐으려면 명이랑 싸워야 되는데
굳이 관계도 좋은 명을 공격할 이유가 없었지
게다가 당시 만주는 농사도 제대로 못짓는 똥땅이고
일론 머스크2022/04/09 13:56
사민 정책이 문제가 많았던건 맞지. 세종도 욕먹을거 알고 한거임
잔인한 말이지만 저 땅을 확실히 얻으려면 국민을 희생시킬 필요는 있었음
도덕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땅으로 굳히는데 성공했으니
무명인생2022/04/09 13:57
4군 6진 개척 가지고 욕하는 놈들이 또 요동은 못 먹었다고 ㅋㅋㅋ
요동 먹고 영토로 만들려면 4군 6진보다 더 백성들 굴려야 했을텐데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3:55
저분이 다른 성군과 차별점을 가지는 이유
해야할 일을 피하지 않았음
덴드로비움[후미카P]2022/04/09 13:55
근데 그렇게 추진한 일의 결과는 대부분 백성들에게 좋은 일이었지
지나가던 선비2022/04/09 13:54
세종이 의의로 욕처먹어도 하고 싶은건 하더라,
덴드로비움[후미카P]2022/04/09 13:55
근데 그렇게 추진한 일의 결과는 대부분 백성들에게 좋은 일이었지
구름처럼ㅋ2022/04/09 14:04
그 외에도 며느리 간택 실패
어비스컬트2022/04/09 13:54
조선은 뭘해도 욕먹는 현시대 욕받이 느낌임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3:55
저분이 다른 성군과 차별점을 가지는 이유
해야할 일을 피하지 않았음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3:55
결말이 일제 강점이라서 그래.
엔딩을 망쳤으니 뭘해도 욕먹는거지
매니칼라베라2022/04/09 13:55
북한 쪽 사투리의 억양이 동남 방언과 비슷한 이유
덴드로비움[후미카P]2022/04/09 13:55
그냥 조선이 뭔가를 했다고 하면 무조건 욕부터 박는 디씨 역갤럼들이 문제라고 본다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3:56
조선의 결말이 일제 강점기였고 일제 강점기의 여파가 남북분단이었으니
어쩔 수 없음 사람들이 좀 이성적이 될때까지 기다려야지
InTheBlueSky2022/04/09 13:56
역갤러들은 걍 상종이 안되고, 유게에서 조선사 유머로 올라오면 부정적으로 보는 애들이 가끔 보임
POISON2022/04/09 13:56
공녀문제도 있지.
일론 머스크2022/04/09 13:56
사민 정책이 문제가 많았던건 맞지. 세종도 욕먹을거 알고 한거임
잔인한 말이지만 저 땅을 확실히 얻으려면 국민을 희생시킬 필요는 있었음
도덕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땅으로 굳히는데 성공했으니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3:57
그리고 저 경계선은 결과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지.
참 어려운 일이야.
무명인생2022/04/09 13:57
4군 6진 개척 가지고 욕하는 놈들이 또 요동은 못 먹었다고 ㅋㅋㅋ
요동 먹고 영토로 만들려면 4군 6진보다 더 백성들 굴려야 했을텐데
로즈몬티스2022/04/09 14:00
솔직히 말해서 요동 먹고 그 땅을 유지할만한 국력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
Oasis_2022/04/09 13:58
저 당시 요동은 명이 먹었지 않았나?
애초에 한반도에서 나갈려면
무조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되는데
중국 대륙쪽에서도 만주, 한반도에서
위협을 막으려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됐으니
저걸 뺐으려면 명이랑 싸워야 되는데
굳이 관계도 좋은 명을 공격할 이유가 없었지
게다가 당시 만주는 농사도 제대로 못짓는 똥땅이고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3:58
그 이야기가 사실이면 다음 타켓은 요동이 되어야겠군..
한 천년 정도 잡고...
로즈몬티스2022/04/09 14:03
정작 그 요동도 명이 관리 못했음.
Oasis_2022/04/09 14:05
아 정말? 영향력만 투사하되
직접적인 지배는 못했어?
닭새우튀김덮밥2022/04/09 14:05
오늘날 등고선지도 보면 요동은 평야인데다
실제로 중국이 농사잘하는 금싸라기 땅인데
저땐 똥땅이었다니 별일이군
vbflvnf12022/04/09 14:00
조선이 제일 문명화된 국가라서 좋은데. 신라는 고대국가 였고, 고려는 귀족중심 봉건제 수준 국가였는데, 조선은 중앙집권 관료제 국가니. 말년이 추하긴 했지만, 가히 우리나라 역사의 자랑거리지. 고려시대 20 만 대군 동원했다가 나라 거덜낸거 보면 4 군과 6진의 여진족을 교린시키면서 천천히 착실하게 개척한거 보면 세종은 현명하지.
보스트로얀2022/04/09 14:04
요샌 고려를 귀족국가보단 관료제국가라고 보더라고
음서, 공음전이 그 근거였는데 음서혜택이 생각보다 큰것도 아니었고 공음전도 진짜 공을 세운경우라고
그래서 물론 조선은 그것보다 더 관료화되고 중앙집권화 되긴 했지
캅틴 블라드프라그2022/04/09 14:05
+요동떡밥 안 물은 것도.
죄수번호-259800742022/04/09 14:02
유일... 은 아니긴 해. 솔직히 화폐 정책은 초큼...
익명-jMxMjY22022/04/09 14:03
킹종이 딱 저기까지만 먹은 이유도 로마가 라인강이랑 도나우강을 방어선으로 잡은 것과 같은 이유 아님? 저기 넘어 요동 차지하면 방어가 너무 힘들 듯한데
Gv602022/04/09 14:03
중공놈아닐까. 그거욕하는 애들
나토삼색2022/04/09 14:04
사민정책은 현재의 한반도 통일과 비슷한 감이 있는 것 같다.
통일 되는 세대의 사람들은 꽤 힘들겠지. 하지만 길게보면 나라에 도움이 됨.
MN Richelieu2022/04/09 14:04
동북면은 창업군주이자 할아버지인 태조의 본거지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였음
아버지 태종이 할아버지와 골육상쟁 하면서 내부적 문제를 싸악 정리했어도 함흥과 동북면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고
원래의 영토가 아닌 곳을 침략하러 간게 아니라 태종의 친위 쿠데타적 행보에 따른 태조 세력의 이탈과 그에 대한 최후 정리 및 안정화라고 봐야 맞음
타천사 요하네2022/04/09 14:05
그리고 편하게 북방에 병력 몰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지. 툭하면 밑에서 왜구들이 쳐들어와서 거기 방비를 하면서 저정도로 국경을 넓힌거도 대단한거임
세종이 의의로 욕처먹어도 하고 싶은건 하더라,
역갤러들은 걍 상종이 안되고, 유게에서 조선사 유머로 올라오면 부정적으로 보는 애들이 가끔 보임
저 당시 요동은 명이 먹었지 않았나?
애초에 한반도에서 나갈려면
무조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되는데
중국 대륙쪽에서도 만주, 한반도에서
위협을 막으려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됐으니
저걸 뺐으려면 명이랑 싸워야 되는데
굳이 관계도 좋은 명을 공격할 이유가 없었지
게다가 당시 만주는 농사도 제대로 못짓는 똥땅이고
사민 정책이 문제가 많았던건 맞지. 세종도 욕먹을거 알고 한거임
잔인한 말이지만 저 땅을 확실히 얻으려면 국민을 희생시킬 필요는 있었음
도덕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땅으로 굳히는데 성공했으니
4군 6진 개척 가지고 욕하는 놈들이 또 요동은 못 먹었다고 ㅋㅋㅋ
요동 먹고 영토로 만들려면 4군 6진보다 더 백성들 굴려야 했을텐데
저분이 다른 성군과 차별점을 가지는 이유
해야할 일을 피하지 않았음
근데 그렇게 추진한 일의 결과는 대부분 백성들에게 좋은 일이었지
세종이 의의로 욕처먹어도 하고 싶은건 하더라,
근데 그렇게 추진한 일의 결과는 대부분 백성들에게 좋은 일이었지
그 외에도 며느리 간택 실패
조선은 뭘해도 욕먹는 현시대 욕받이 느낌임
저분이 다른 성군과 차별점을 가지는 이유
해야할 일을 피하지 않았음
결말이 일제 강점이라서 그래.
엔딩을 망쳤으니 뭘해도 욕먹는거지
북한 쪽 사투리의 억양이 동남 방언과 비슷한 이유
그냥 조선이 뭔가를 했다고 하면 무조건 욕부터 박는 디씨 역갤럼들이 문제라고 본다
조선의 결말이 일제 강점기였고 일제 강점기의 여파가 남북분단이었으니
어쩔 수 없음 사람들이 좀 이성적이 될때까지 기다려야지
역갤러들은 걍 상종이 안되고, 유게에서 조선사 유머로 올라오면 부정적으로 보는 애들이 가끔 보임
공녀문제도 있지.
사민 정책이 문제가 많았던건 맞지. 세종도 욕먹을거 알고 한거임
잔인한 말이지만 저 땅을 확실히 얻으려면 국민을 희생시킬 필요는 있었음
도덕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땅으로 굳히는데 성공했으니
그리고 저 경계선은 결과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지.
참 어려운 일이야.
4군 6진 개척 가지고 욕하는 놈들이 또 요동은 못 먹었다고 ㅋㅋㅋ
요동 먹고 영토로 만들려면 4군 6진보다 더 백성들 굴려야 했을텐데
솔직히 말해서 요동 먹고 그 땅을 유지할만한 국력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저 당시 요동은 명이 먹었지 않았나?
애초에 한반도에서 나갈려면
무조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되는데
중국 대륙쪽에서도 만주, 한반도에서
위협을 막으려면 요동을 가지고 있어야됐으니
저걸 뺐으려면 명이랑 싸워야 되는데
굳이 관계도 좋은 명을 공격할 이유가 없었지
게다가 당시 만주는 농사도 제대로 못짓는 똥땅이고
그 이야기가 사실이면 다음 타켓은 요동이 되어야겠군..
한 천년 정도 잡고...
정작 그 요동도 명이 관리 못했음.
아 정말? 영향력만 투사하되
직접적인 지배는 못했어?
오늘날 등고선지도 보면 요동은 평야인데다
실제로 중국이 농사잘하는 금싸라기 땅인데
저땐 똥땅이었다니 별일이군
조선이 제일 문명화된 국가라서 좋은데. 신라는 고대국가 였고, 고려는 귀족중심 봉건제 수준 국가였는데, 조선은 중앙집권 관료제 국가니. 말년이 추하긴 했지만, 가히 우리나라 역사의 자랑거리지. 고려시대 20 만 대군 동원했다가 나라 거덜낸거 보면 4 군과 6진의 여진족을 교린시키면서 천천히 착실하게 개척한거 보면 세종은 현명하지.
요샌 고려를 귀족국가보단 관료제국가라고 보더라고
음서, 공음전이 그 근거였는데 음서혜택이 생각보다 큰것도 아니었고 공음전도 진짜 공을 세운경우라고
그래서 물론 조선은 그것보다 더 관료화되고 중앙집권화 되긴 했지
+요동떡밥 안 물은 것도.
유일... 은 아니긴 해. 솔직히 화폐 정책은 초큼...
킹종이 딱 저기까지만 먹은 이유도 로마가 라인강이랑 도나우강을 방어선으로 잡은 것과 같은 이유 아님? 저기 넘어 요동 차지하면 방어가 너무 힘들 듯한데
중공놈아닐까. 그거욕하는 애들
사민정책은 현재의 한반도 통일과 비슷한 감이 있는 것 같다.
통일 되는 세대의 사람들은 꽤 힘들겠지. 하지만 길게보면 나라에 도움이 됨.
동북면은 창업군주이자 할아버지인 태조의 본거지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였음
아버지 태종이 할아버지와 골육상쟁 하면서 내부적 문제를 싸악 정리했어도 함흥과 동북면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고
원래의 영토가 아닌 곳을 침략하러 간게 아니라 태종의 친위 쿠데타적 행보에 따른 태조 세력의 이탈과 그에 대한 최후 정리 및 안정화라고 봐야 맞음
그리고 편하게 북방에 병력 몰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지. 툭하면 밑에서 왜구들이 쳐들어와서 거기 방비를 하면서 저정도로 국경을 넓힌거도 대단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