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419971

중2병에 푹빠진 아저씨가 하는 말


174dfb642752e9eb.jpeg.jpg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 오펜하이머, 트리니티 핵실험 후

댓글
  • ()엉덩이 2022/04/09 12:51

    진짜 할수있으면 중2병아님;

  • DamB 2022/04/09 12:52

    三尺誓天 山河動色
    삼척서천 산하동색
    세 척 칼에 맹세하니 강산이 떨고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한번의 휘두름으로 강산을 피로 물들인다
    이순신 장군님 칼에 새긴 시문

  • 루뜸 2022/04/09 12:56

    중2병이라는 게
    변질되기 전의 원래 뜻 따지면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거나 대단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건데
    저 사람은 충분히 그럴만한 사람이니 중2병이 아니잖아

  • 루리웹-8271787439 2022/04/09 12:54

    그냥 책 글귀 인용한거임

  • 팬★서비스 2022/04/09 12:54

    (오펜하이머의 흑염룡. 아프다)

  • 나스리우스 2022/04/09 12:57

    * 하 싯팔 내가 뭘 만들어버린 거지...
    의 의미


  • ()엉덩이
    2022/04/09 12:51

    진짜 할수있으면 중2병아님;

    (kYNudl)


  • 하만카돈
    2022/04/09 12:51

    능력이 되면 그건 중2병이 아님

    (kYNudl)


  • 루리웹-3462003829
    2022/04/09 12:51

    트리니티 핵실험도 뭔가 중2병 느낌나서 좋다

    (kYNudl)


  • 레이오트 C호크
    2022/04/09 12:51

    이건 중2병 안걸리면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0_0;;;;;;

    (kYNudl)


  • DamB
    2022/04/09 12:52

    三尺誓天 山河動色
    삼척서천 산하동색
    세 척 칼에 맹세하니 강산이 떨고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한번의 휘두름으로 강산을 피로 물들인다
    이순신 장군님 칼에 새긴 시문

    (kYNudl)


  • 루리웹-8271787439
    2022/04/09 12:54

    그냥 책 글귀 인용한거임

    (kYNudl)


  • 팬★서비스
    2022/04/09 12:54

    (오펜하이머의 흑염룡. 아프다)

    (kYNudl)


  • 해쨍이
    2022/04/09 12:57

    아프기 전에 사라지니 괜찮습니다.

    (kYNudl)


  • 루뜸
    2022/04/09 12:56

    중2병이라는 게
    변질되기 전의 원래 뜻 따지면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거나 대단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건데
    저 사람은 충분히 그럴만한 사람이니 중2병이 아니잖아

    (kYNudl)


  • 치르47
    2022/04/09 12:57

    세상의 중심(트리니티 핵실험 책임자)
    대단한 영향력(원자폭탄)

    (kYNudl)


  • 나스리우스
    2022/04/09 12:57

    * 하 싯팔 내가 뭘 만들어버린 거지...
    의 의미

    (kYNudl)


  • allmight
    2022/04/09 12:58

    슬픈 마음으로 자조하는 말 같은데

    (kYNudl)


  • 서농잉
    2022/04/09 12:58

    제가 중2병 이려고하는데 도와주실수.있나요?

    (kYNudl)


  • 별빛 단풍잎
    2022/04/09 12:59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kYNudl)


  • Hola!
    2022/04/09 12:59

    "이제 우린 다 강아지들이야"
    옆에 있던 사람

    (kYNudl)


  • Hybrid Theory
    2022/04/09 12:59

    우리는 세상이 예전과 같지 않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웃거나 우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은 침묵에 잠겼습니다.
    저는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 기타의 한 구절을 떠올렸습니다. 비슈누 신이 왕자에게 의무를 다 하라고 설득하다가,
    그에게 감명을 주기 위해 팔이 여러 개 달린 형상을 취하고 말하길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아마 우리 모두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kYNudl)

(kYNu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