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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첸코 4화까지 본 소감
저 스카프에 새겨진 무궁화꽃 자수를 보는순간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가슴아프고 시린 우리의 과거를 한국도 아닌 해외자본, 그것도 일본 내 점유율 60프로를 점하는 회사가 만든 드라마에서 저 연출이 다 나오다니..
우리나라에서 언론매체의 소식을 받을땐 매우 피곤하다.
왜냐면 팩트체크를 한 후 걸러서 접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자를 떠나 보낸 어머니의 슬픈얼굴에 조국을 잃은 아픔도 섞여 보인다.
화물칸에 몸을 싣고 일본으로 건너가는 자이니치 앞으로 그들의 삶의 무게가 이 한컷에 묘사된다.
군함도에 일하러간 남편을 뒤따라와 한맺힌 인생을 사신 노인의 눈물
이런 작품을 진작에 만들지 못한 우리 방송사들은 심히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를 지켜준 모든 희생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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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쪽바리들은 보고 반성좀 하기를
월 6500원이라 저렴한데 넷플릭스 해지하기엔 아까움
정작 일본에서는 기사 한줄 찾아볼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건 일본사람들이 봐야하는데...
차파리 넥플릭스에서 나왔다면 미스터션샤인처럼 그래도 많은 일본사람들이 볼텐데.....ㅠ.ㅠ
애플TV+ 진짜 볼거 없는데 이거때문에 어쩔수 없이 돈내는중 ㅜㅠ
저도 시간내서 꼬옥 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