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군시절, UDT랑 합동훈련을 했던적이 있었다. 그때 어느 UDT 하사관이 진짜로 M60을 한 손으로 들고 뛰던걸 목격한 적이 있었다. 그때 알았지. 람보처럼 쏠지는 몰라도 한 손으로 들수도 있다는 것을... 그때 우리는 기지방이 훈련이었고, 걔들은 침투훈련이었는데 결국 뚫리고 말았다. 그 바람에 우리 부대장은 승진을 못하고 계급 정년에 걸려서 나 제대할 무렵 중령으로 예편하고 말았음. 우리같은 일반병이 어떻게 UDT를 이겨. ㅠㅠ
245_45_ZR182022/04/04 08:21
하지만 무탄피 소총엔 엄청난 단점이 2가지 있었음 ..
1. 제조단가가 비싸다.
탄피를 그냥 버리는것 보다 더 큰 돈이 들어갔음 ......
2. 오작동이 일어난다.
정확한 용어가 기억이 안남.. 총열이 가열되면서, 탄이 방아쇠를 당기지 않아도 발사되는 문제가 있었음.
그래서 역사속으로 사라진 무탄피소총..
우레아2022/04/04 10:08
탄피 분실은 경제성보다 사고예방 차원에서 이루어 짐
실제
같은 사격장 쓰는 미군이 쏜 탄피 몰래 줏어다가
사격 훈련 때 9발 쏘고 10발 쏘았다고 거짓말하고
탄피 10개 반납 총알 1개씩 빼 돌린 일 이 있었음.
검은늑대™2022/04/04 14:16
뭐 교탄 한번에 몇명이 가서 몰아서 쏘는 입장이라...왠수 같은 애들 4~5명 데리고 나가서 한사람당 수백발에서 수천발씩 갈기고 들어오는데..
탄피 하나 안보일때마다 찾아 오라고 풀어 놓으면 한사람당 4~5발씩 찾아오는 기적을 일으키는....
그덕분에 나중 대비 탄과 바꿔 보관 하다보니...탄이 너무 많이 남아 감당 안되던...ㅋㅋ
나의 군시절, UDT랑 합동훈련을 했던적이 있었다. 그때 어느 UDT 하사관이 진짜로 M60을 한 손으로 들고 뛰던걸 목격한 적이 있었다. 그때 알았지. 람보처럼 쏠지는 몰라도 한 손으로 들수도 있다는 것을... 그때 우리는 기지방이 훈련이었고, 걔들은 침투훈련이었는데 결국 뚫리고 말았다. 그 바람에 우리 부대장은 승진을 못하고 계급 정년에 걸려서 나 제대할 무렵 중령으로 예편하고 말았음. 우리같은 일반병이 어떻게 UDT를 이겨. ㅠㅠ
하지만 무탄피 소총엔 엄청난 단점이 2가지 있었음 ..
1. 제조단가가 비싸다.
탄피를 그냥 버리는것 보다 더 큰 돈이 들어갔음 ......
2. 오작동이 일어난다.
정확한 용어가 기억이 안남.. 총열이 가열되면서, 탄이 방아쇠를 당기지 않아도 발사되는 문제가 있었음.
그래서 역사속으로 사라진 무탄피소총..
탄피 분실은 경제성보다 사고예방 차원에서 이루어 짐
실제
같은 사격장 쓰는 미군이 쏜 탄피 몰래 줏어다가
사격 훈련 때 9발 쏘고 10발 쏘았다고 거짓말하고
탄피 10개 반납 총알 1개씩 빼 돌린 일 이 있었음.
뭐 교탄 한번에 몇명이 가서 몰아서 쏘는 입장이라...왠수 같은 애들 4~5명 데리고 나가서 한사람당 수백발에서 수천발씩 갈기고 들어오는데..
탄피 하나 안보일때마다 찾아 오라고 풀어 놓으면 한사람당 4~5발씩 찾아오는 기적을 일으키는....
그덕분에 나중 대비 탄과 바꿔 보관 하다보니...탄이 너무 많이 남아 감당 안되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