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품은 비타민 및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한 이누이트들에게는 거의 필수식품.
바다표범의 내장을 뺀 뒤 그 속에 북극뇌조나 바다쇠오리 같은 새를 잡아서 보통 500마리까지 꽉꽉 눌러넣는다. 새를 넣을 때는 깃털이나 부리 같은 못 먹는 부위도 상관없이 다 집어 넣는다. 그 다음 배를 꿰매고 최대한 내부 공기를 뺀 다음 꿰멘 부분에 파리를 쫒아주는 물범 기름을 바르고 돌로 눌러 두거나 땅에 묻어 약 7 달 동안 발효시키면 끝.
먹는법은
1.바다표범의 배를 가르고 새를 꺼낸다.
2.새의 항문에 입을 대고 녹아있는 새의 내장을 짜 먹는다.
3.새의 털을 뽑고 살을 뜯어먹는다.
4.뼈도 씹기 적당하게 삭아 있어서 뼈를 씹어먹거나 골수를 빨아먹는다.
여기서부터 혐 주의
꼭 북극뇌조나 바다오리만 써야하는데
다른 새는 썩는데 북극뇌조나 바다오리는 발효가 된다고 함
실제로 다른 새를 썻다가 그거 먹고 식중독으로 죽은 사람도 있다고함
또한 혐이라 붙인 이유는
그들의 환경과 상황에서 나온 음식 과 문화 자체가 혐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죽어있는 바다오리나 표범의 사체 그대로 보는게 고역일수도 있어서
혹시나 클릭하기 전에 생각하라고 혐 붙인거임
오해 없기를
근데 홍어보다 냄새가 덜하다고한다......
모야시몬에도 나왔었지
솔직히 왠만한 각국 발효음식은 먹을수 있을거같은데
이건 손도 못댈거같더라
홍어도 별 거부감 없는데....
구아아아아아악 2022/04/02 10:43
근데 홍어보다 냄새가 덜하다고한다......
B24715 2022/04/02 10:44
모야시몬에도 나왔었지
솔직히 왠만한 각국 발효음식은 먹을수 있을거같은데
이건 손도 못댈거같더라
홍어도 별 거부감 없는데....
정상적인거에만꼴리는사람 2022/04/02 10:48
그래도 홍어는 살 모양이라도 있고
수트뢰밍도 생선 살인데
이건 내장에다 시체 그대로라서 그런듯 ㅋㅋ
B24715 2022/04/02 10:49
ㅇㅇ
뭐 수르스트뢰밍도 생선모양 그대로라도 여기 생선젓갈 많아서 익숙한데
저건 비주얼이 너무 강렬함
CardCaptor SAKURA 2022/04/02 10:44
누가 젤 첨에 만들었을까
후룹찹찹 2022/04/02 10:44
냄새가 어떨까 궁금허긴한데
멉을 생각은 1도 안든다
루리웹-3950461379 2022/04/02 10:45
저런 특이한 음식은 먹거나 만들게 된 과정이 궁금해짐
주제의식 2022/04/02 10:45
저 새들로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뒈짖했을까
미쳐부러 2022/04/02 10:45
그래도 깃털은 제거하지 이물질섞여서 감염될수도있을덴데하고생각하니깐저기 병원균이 살수있나하고 쓰던중에 유산균이 발효되는데 세균이라고못살까라는생각이드네
에오스키아 2022/04/02 10:46
새우젓도 쟤네들 입장이선 비슷함
예전에 일할때 외노자들 새우젓 냄새 맡고 시체 썩는냄새 난다고 하더라
엉덩이엉덩이’s 신조 2022/04/02 10:47
그럼 같은 한국인도 시체썩는냄새라고 부르는 황석어젓 냄시를 맡게 해주자
엉덩이엉덩이’s 신조 2022/04/02 10:47
냄새...개 쩔것같다
그래도 냄새한정 수르수트뢰밍한테는 안되지않을까? ㅋㅋ
JHANDS 2022/04/02 10:53
혹한의 극지에서 야채나 과일 대신 비타민을 섭취할수 있는 수단중 하나였으니 명맥이 이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