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주의] 사진알바 가기전 며칠은 긴장되서 손에 일이 안잡힙니다.. ㄷ ㄷ ㄷ ㄷ ㄷ

내일 촬영이 있어서요 ㅎ 걱정에 긴장이.ㅋ
풀타임 작가님들은 자주 하시는거라 아무래도 긴장이 덜하시겠지만...
저처럼 아주 간혹가다가 일이 들어와서 하는 주말 알바는 사진일 있는 주말이 다가 올수록 긴장이..ㅋㅋ
모든게 손에 일이 안잡히고.. 웃음도 사라지고..머릿속에 어떻게 찍을까, 변수가 생기면 어떻하나 등등..
계속 긴장모드의 연속이에요 ㅎ ㄷ ㄷ 엄청 긴장했다가 막상 사진 찍고 오면.. 홀가분하고 기분이 넘 좋죠..
사진 별거 아닌데 괜히 며칠동안 긴장했네.. 하면서요. ㅎㅎ
그러다가 또 사진 보정 마무리해서 보내드릴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면 또 똑같이 손에 일이 안잡히는..ㅎ
이때는 촬영이 아니라 긴장이 안되는데 그냥 보정해야하는 귀차니즘이 하늘을 찌르는....ㅎㅎ
저는 사진알바같은거 하면 안되는 사람인가봐요 ㅎ
돈이 궁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삼아 용돈벌이로 하는건데..
소개 소개 받아 사진일거리 들어오면 카톡으로 사진샘플 보여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ㅎ 매번 골라 보내드리기 귀찮아서..
얼마 사진도 없는 인스타 계정하나 만들긴했는데.. 소개소개로 그리고 인스타 통해서 꾸준히 들어오네요..
지난주말 토요일에도 이번주도 금,토 다음주도 금,토 ㅎ ㄷ ㄷ 그리고는 예약이 없네요 다행이.다음주 도 빨리 지나갔으면.좋겠습니다.
사진알바 그만두고 싶지만.. 와이프가 재능 왜 썩히냐고..찾아주는 사람 없을때까지..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지름처럼
들어오는대로만 해보라고..ㅎ ㄷ ㄷ 알바한다고 제가 와이프 용돈 더 주는것도 아니고 돈관리는 제가 하기때문에..
돈벌어 오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ㅋ 일 없는걸 더 좋아합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갈수도 있고 같이 쉬는걸 훨씬더 좋아하거든요 ㅎ
그냥 촬영전날 긴장되서 뻘글 적고 갑니다..^^
소니로 올인한 기념?으로 소니동에 저를 조금 소개하고싶었습니다.^^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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