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배려받아야 한다는 목소리와 남성과 동등하다는 목소리

왜냐면 배려를 권리라고생각하는 아주 몰상식한 일부 여성들이 계시거든요

예전부터 레이디퍼스트와 남녀평등이 공존한다는 비판도 있어왔잖아요 ㅋㅋ

배려 :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왜 그래야하는 걸까요?

한쪽의 일방적인 배려가 아닌 각자 서로에게 베풀 수 있는 배려를 베푸는 거라면 배려받는 대상도 배려를 베푸는 대상과 당연히 동등한 존재입니다.
본인들이 받는 배려를 배려가 아닌 당연한 자신들의 권리인 줄 아는게 문제죠.

남성과 여성, 둘 다 차별없이 동등하게 배려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얘기 했다간 찌질이로 낙인 찍혔는데, 이제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걸 보면 사회가 점점 진보해가는 것 같습니다.
벽에 대고 말하는 것처럼 답답했지만 세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다들 힘을 냅시다.

그 모순이 꿀빠니즘이죠

집단 내에서 소수자에 대한 배려는 필요한 것이고, 남녀 개개인은 동등한 존재로 취급되어야 하죠.
지난 세월동안 사회의 많은 조직 내에서 여성은 소수자였기에 '여성에게 배려'라는 인식이 굳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건 무조건 힘든거 시키지 마라 이런 의미가 아닌데,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여자든 남자든요.
모순적인 사회라기 보다, 과도기 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여자가 소수인 곳도 있고, 비등비등한 곳도 있고, 남자가 소수 혹은 착취당하는 영역이 생겨났죠.
청년 실업률은 높아지고, 대졸 남녀 비율은 별 차이가 없어지는데,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결혼할 사이라면 남성의 경제적 능력이 여성보다 높거나 비슷한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죠. 그래서 미혼 남성들은 부조리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여기서 10년 위로 올라가면, 육아에 대한 솔루션이 없는 헬조선에서 짱짱한 학벌과 탄탄한 직장을 놓아버린 수많은 경단녀들이 '여전히 세상은 여성에게 가혹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넓은 스펙트럼의 성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없어요.
글쓰신 분의 의미도 알겠지만,
그것은 사회의 모순이지 여성들의 모순이 아니니,
분노를 꿀빠니즘 같은 단어로 여성에게만 돌리지 않기를 바래요

자기에게 불리할 때만 남녀평등을 발동시키기 때문이죠.

전 지금보다 더한 우대정책과 배려를 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럴 경우 이제 남성과 동등하다는 말과 유리천장, 동일 임금은 주장하지 말아야 하죠
같이 일을 해나가는 동료가 아닌 배려해줘야 하는 짐에게 같은 임금과 높은 지위는 말이 안되니까요
오유에도 유리천장을 깼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들과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싸운분들만 가능 했습니다
정말 유리천장과 경력 단절을 해결하고 싶으면 배려보다는 능력을 발휘하고 권리를 주장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출산에 따른 경력 단절은 국가적 손실이며 사회적 문제이기에 모두 힘을 합쳐서 해결 해야하는데 최근 남녀 갈등이 심화되고
그 가운데에 엉뚱한 권리만 주장하는 여성 단체들이 이런 기조를 만들어 가는것이 정말 안타깝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수백개의 여성단체 중에서 정말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게 보이는 단체를 전 모르겠습니다
여혐논란, 남녀 갈등보다는 사회적 차별과 제도적 문제를 고치기에도 바쁠텐데 쓸데없는 이슈 만들기와 세력 불리기에만 집중하는게 아쉽습니다

이건 남녀할것없이 두 집단 다 모순점이 있음 여자중 일부는 여성은 배려받아야돼요 그러니 도로바깥에서 걸어주세요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성도 동등한 사람이거든요 배려 필요없어요  하는 사람도 있음 남자도 마찬가지로 여성은 배려받고 보다듬어줘야할 존재죠 라는 사람도 있고 여성도 똑같은 인간이다라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도 있는것처럼 한 집단으로만 생각하면 모순점이 있다고 생각할수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