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핸드 드립
서부시대에도 커피가 있었음
마시면 피곤이 가시고 활력이 도는 음료를 누가 마다할까?
그렇지만 현대 믹스커피와 같은 동결건조커피같은건 그 당시 당연히 없었고
그 당시 커피 마시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였음
1. 걍 원두를 통채로 물에 넣고 끓여서 원두가루까지 전부 마시는 터키쉬 커피 방식
2. 신던 양발이나 손수건에 걸러서 융드립처럼 내려 마시는 방식
이 당시에도 캔 통조림은 있었고 다 먹고 남은 캔 껍데기를 잔으로 사용하거나 커피를 내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음
아니 양말은 시발 ㅋㅋㅋㅋㅋㅋ
데드아이가 차오른다
양말에할거면 커피내리는 용으로 따로 가지고 다님 되잖아 ㅋㅋ
엣 진짜 양말로 했어?
왜 더키쉬 방식은 잠 확깨긴하겠다
아니 양말은 시발 ㅋㅋㅋㅋㅋㅋ
포상?
현대시대에 와선 스타킹으로 대체할만한 커피필터 소재라고 생각해요
에이 설마 신던거겠어
한번 세탁한거겠지
???: 참으로 구수한 커피군. 비결이 뭔가?
???: 3일동안 빨지않은 양말맛이네.
데드아이가 차오른다
엣 진짜 양말로 했어?
당연히 그래도 남의 것으로는 안하고 자기 것으로 했깄지
ㅇㅇ 사실 드립커피도 귀족의 실크 스타킹?으로 걸러마셨던 적도 있어서
양말에할거면 커피내리는 용으로 따로 가지고 다님 되잖아 ㅋㅋ
왜 더키쉬 방식은 잠 확깨긴하겠다
레데리 2에서 마시는 커피가 이거구나
1같은 경우는 당시 담배도 필터가 없어서 담배가루 입에 다 들어갔다는데 커피가루 정도는 별 문제삼지 않았을듯 ㅋㅋ
사서 고생하는군...
커피맛 구수했겠네
실례지만 삼겹살 먹고 남은 기름이랑 키친타올 인줄 알았어요
통조림이 나폴레옹 시대 이후에 보급됐을텐데 무슨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