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 했다는 환경 미화원이 왜 욕먹었냐고?

이 사람이 돈을 번 방식이

레버리지 투자중에서 제일 악질로 유명한

갭투기 라는 의혹이 짙었기 때문임

공무원 우대 금리로 추정되는 대출을 풀로 떙겨 받아서 

전세금 끼고 빌라 한채를 경매 받아서 사고 

그 빌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빌라를 사고 사고사고사고

해서 갭투기로  빌라 10채 이상을 굴리는거 아니냐는 의혹임

왜 이런 의혹이 쉽게 가능하냐고?

저사람이 말하는 자기 자산이 27억임

저 자산은 집값 다 포함해서 하는 말 일테고

생각해봐 '집'을 사려면, '돈'이 필요함

그런데 상식적으로 그 '돈'을 저사람이 '노동'으로 벌었다고 보기 합리적임?

저사람이 연봉이 4천만원정도라는데 

40년은 아무것도 안하고 비과세 적금에 꼴아박아야 20억을 벌어

그런데 갑자기 투자를 잘해서 27억이요 짜잔? 

나는 존나 비합리적이라고봄 

막 투자의 신이어서 3배로 올랐다고 가정해서

9억이라도 모으려면 18년은 숨만 쉬어야해

그럼 저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빌라 담보로 대출 한다음, 전세금으로 레버리지 풀로땡기고  

또 빌라 사서 그 빌라 담보로 대출받고 전세금 레버리지 땡기고

그러다가 대출이자 못막고 월세로 돌리면서 그거 또 월세 수익이라 하고ㅋㅋㅋ

이러면 가능함

결정적인 증거로

저사람이 왜 돈이 저렇게 많은데 환경미화원 하겠음

27억이 있으면 시발 상식적으로 환경미화원을 함?

저거 그만두면 시드머니인 공무원 우대 대출이 만기되서

그 뒤에것들도 줄줄이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추측을 할 수 있음

애시당초 저사람이 전세금, 대출금빼면 도대체 진짜 순자산이 얼마일까?

전월세 보증금까지 다 가져와서 

순자산 비율 땡겨보면 저사람이 진짜 27억 자산가일까?

내가 왜 이걸 잘 아냐고?

내 첫 전세집이 시-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