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할일이 있어서 출근했다가 집에 오니
제가 맨날 야근해서 혼자 노는 꾸꾸가 안쓰러워 오늘 산책을 가기로 합니다.
산책의 장소는 집에서부터 우리 가족묘도 있고 오디밭도 있는 만날 가던 거기까지!!ㅋㅋ
논 사이를 걸어가니 요새 모내기철이라 여기저기 모판이 보입니다.
저 어릴때는 이앙기로 모를 안심고 손으로 직접 줄대고 심었어요.
앞집 할아버지가 모를 심다가 손에 잡히는 미꾸라지를 길에 던져주십니다.
저희 삼남매는 기다리고 있다가 쪼르르 달려가서 병에 담았지요.
우사도 있습니다.
우리 조카는 소가 감옥에 들어가있다고 했습니다.ㅋㅋ
.
집 오디밭에 풀어주니 아주 날뛰고 있습니다.
.
오디도 몇개 따먹고
힘든 산책의 시간을 마쳤습니다.ㅋㅋㅋ
https://cohabe.com/sisa/240009
꾸꾸와 산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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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튼튼하시네요.
그렇게 나왔다고 우기기엔 좀 그렇네요.ㅋㅋㅋㅋㅋ
헐크로 변신중
저거 언제 찍힌지도 모르게 찍혔는데 뭔가 재밌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튼튼하실듯
구구가 말 안들으면 헐크됨
남자는 허벅지 아잉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꾸거등요????????ㅋ
네;?
오디주에 추어탕이라니 ㅎㄷㄷㄷ
어릴때 미꾸라지는 걍 잡은거같고 요리는 안해먹었던거 같습니다.
오디는 저 커서 심었어요.ㅋㅋ
역시 비글은 뛰어 놀아야 ㄷㄷㄷ
불러도 오지 않으면서 그쪽에 키우는 개가 왕!!! 하고 짖으면 꽁지빠지게 도망이나 가고..
주인으로서 자존심 상햇어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오디철이긴 하네유
저도 시골집에 오디 따먹으러 가야겠네유 허허
작년에는 병들어서 작황이 안좋았는데 올해는 많이 나올꺼 같네요.ㅎㅎ
오디로 요거트스무디 해먹으면 줄기 비린맛도 잡아주고 맛 좋더라구유
저희집은.... 오디밭이 요래요래..
ㅋㅋㅋㅋㅋㅋ
오디는 오디에?
저게 다 오디인데 오디에 있냐고 물으시다니
파시나유? ㄷㄷㄷ
따러가고 싶네유 김치통 5L짜리로 두통 가득 담아오고 싶네유
시골집에 토종오디나무 큰거 한그루 뿐이어서...
엄마가 판매하시는데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ㅋ
우와 오디라니 사위는 엄청 튼튼하겠네예
옛날에는 무려 복분자 키웠음요 ㅋㅋ
오디는 술 담궈놓으면 맛납니당
저희는 복분자 담가요
뽕이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