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팽팽하게 기싸움하는 형제
아버지는 당연히 열심히 큰아들 어드바이스 중
사람 추천도 하고
퍼포먼스용으로 쓰라고 본인 활까지 줌
이렇게 정종팀이 탄생하나 했더니..
전하.. 아바마마는 정치에 밝은 분이 아닙니다..
그분의 조언으로는 절 이길 수 없습니다..
대충 적당한 누명 씌워서 정종 팀원 한방에 작살낸 방원이
2차 왕자의 난으로 멘탈 제대로 깨져서
형 죽일려는 이방원
방원이 칼질을 정종이 가볍게 피하더니
두손으로 칼질하는 것을 한손으로 가볍게 막음..
갑옷 입은 상태인데도 정종의 배빵 한방에 넉다운당해서
칼도 바로 뺏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이 새끼 멘탈 마니 깨졌네.... 불쌍한 놈....
지금까지 정종 연출 한 것 중에 이번 드라마가 진심 최고 인거 같음ㅋ
졸라 매력적임
정종 : 2화에서 일개 병사에게 털리던 놈이 어딜 까불어?
막말로 저기서 방과가 다음은 네가 해라 한게 망정이지
방과가 왕위 욕심 생겨서 저기서 왕을 죽이려들어? 하면서 정당방과했으면 밥상을 스스로 엎을뻔함
방과랑 진짜 싸우기 싫다고 계속 말햇는데 멘탈이 제대로 작살나서 걍 순간 미친거지ㅋㅋㅋㅋㅋ
방과 : 샌님쉑 귀엽네
??? : 이 새끼 멘탈 마니 깨졌네.... 불쌍한 놈....
지금까지 정종 연출 한 것 중에 이번 드라마가 진심 최고 인거 같음ㅋ
졸라 매력적임
방과 : 샌님쉑 귀엽네
방과 : 뭐지? 간만에 칼싸움 놀이나 하잔건가?
막말로 저기서 방과가 다음은 네가 해라 한게 망정이지
방과가 왕위 욕심 생겨서 저기서 왕을 죽이려들어? 하면서 정당방과했으면 밥상을 스스로 엎을뻔함
방과랑 진짜 싸우기 싫다고 계속 말햇는데 멘탈이 제대로 작살나서 걍 순간 미친거지ㅋㅋㅋㅋㅋ
형한테 맞고 정신차리잖아 그래서 ㅋㅋㅋ
근데 이방원이 무슨 깡으로 전쟁에서 구르던 이방과한테 칼 하나 들었다고 1:1 대결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음 이방원이 이방과 죽일 마음 없이 퍼포먼스 라고 하더라도 혹시라도 이방과가 진짜 이방원 죽일려고 했으면 저기서 끝 아녀
저때 멘탈 뽀각나서 그래 다 죽이자 헤헤 했다가 방과한테 물리치료 당하고 정신차림
저 장면도 흑화한 이방원이 2차로 막장 흑화하려는거 정면으로 받아내주며 옳은 길로 일깨워준거
실제 역사 속 정종은 경험 많은 무장이니 저게 맞다 ㄷㄷ
정종 : 2화에서 일개 병사에게 털리던 놈이 어딜 까불어?
실제로 정종이 자기 첩 소생 아들 세자 앉히려고 했다가 정치적으로 완패한 전적은 있음 ㅋ
아마 사람이라 살짝 욕심이 생겼던걸까
실록에선 이방원이 왕자들 죽이려는 정도전에 대행해서 왕자의 난 일으킨 것처럼 묘사하지만,
실제론 사병 혁파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으킨거라고 보기도 함.
작중 나오는 조영무도 사병혁파 결사반대하는 사람 중 하나여서(태종이 사병혁파할 때 저항했다가 귀양감) 사실 이미 사람들이 모여서 판은 다 짜여진 상태.
거기서 갑자기 이성계가 쓰러지고 거동을 제대로 못하는 사이에 이때다 하면서 다 들고일어난거지.
아예 1차 왕자의 난을 주도한 인물이 정종이었다는 학설도 있음.
그래서 처음엔 이방원도 권력을 완전히 잡지 못했는데, 사병 가진 왕자들 중에 유일하게 정치할 줄 아는 사람이 이방원 뿐이라...
저래놓고 나중에 둘 다 상왕 되고나서 같이 온천이니 사냥이니 장난치면서 하하허허 하면서 ㅋㅋㅋ
의외로 둘이 열 살 터울이다
문과가
칼질?
용의눈물에서는 이방원이 개 지리는 정치력을 보여주는데 태종이방원 극에서는 몬가 모지리 같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