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뒷 모습은 원래 이랬나 봅니다~ [마지막 사진 포샵]

[2016년 2월기사 ] 기아차, 내년 상반기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내놓는다
https://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045144g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노보(NOVO)' 콘셉트카를 보면 뭐 많이 흡사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1년에 랜더링 이미지_k-8-컨셉트카 (이렇게만 나와줬더라면....ㅠ)

제규어와 렉서스...역시 차의 뒷모습은 앞모습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듯 싶습니다.

2017 미국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스팅어... 앞모습은 전 만족 합니다.

이게 2015년에 디자인 했던 랜더링 모습인것 같습니다.
원래 k-5, k-9을 잇는 k-8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하죠~
최근 기아의 페밀리룩 디자인으로 나온 앞모습은 역대급입니다.
지네 실수로 만든 최근 아반떼도 제네시스 뒷 외관과 흡사한걸 보면....

K-5 와 비교한 스팅어(K-8) 옆모습인데, 많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앞 타이어 위치가 앞으로 조금 이동하고 안정적인 모습의 옆샷은 전체적으로는 봐줄만 합니다 .

뒷모습 이건 뭐죠? 기아가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 한 것은 재앙이 될 것인가?
아니면 BMW, 벤츠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 될 것 인가....

내부 운전석은 여러 옵션 죠그와 에어컨 디자인은 거의 벤츠와 비슷한 느낌이간 한데...
뭔가 30% 부족한 느낌... 그 있잖아요 고급진 느낌은 안나네요~

K-9 의 뒤 라이트 부분을 뽀샵해봤습니다~ㅋㅋㅋ
우린 그래도 익숙한게 좋은 것은 역시 아재인가봅니다.
그래도 좀 더 잘 디자인했더라면 월 몇 백대이상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P.S 어제 수백개의 리플이 달린 스팅어 관련글 보며 아쉬움이 남아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