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킴 카다시안 가족 이야기 인가 하는거 보는데 문명충격 받았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넷플릭스에 무슨 다큐도 아니고 시트콤도 아닌
킴 카다시안 가족 이라는 tv프로가 있어서 보는중인데,
시즌이 5부터 시작해서 10까지 있던데 지금 시즌 5 거의 다 보는중인데,
재미 있네요.
그런데 충격적인게, 부모님 앞에서 쌍욕은 기본이고 섹드립도 기본이고
ja위도구도 온 가족끼리 모여서 토론아닌 토론도 하고,
그걸 떠나서 엄청난 부자네요.
왜 가끔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 이런데 가서 자원봉사 다큐 보면
참 안됬다.. 또는 우리나라 태어나길 잘했네 이런 생각 쯤
한번 가져보기도 했는데,
이건 뭐... 그 가족이 제 사는거 보면 어떻게 인간이라면서 그렇게 살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할듯 하네요.
그것도 시즌5가 2010년도 방영분이거라 보면
그 가족들 기준으로 저는 196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근데 미국 가정들은 진짜 부모앞에서 쌍욕하고 섹드립하나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