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는 오늘 예전 아버지 번호로 전화했는데.. 술김에 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ㅅㅂ 어떻게 이 힘든 세상에서 나까지 키운거야..너무 지치는데 아빠도 했으니 나도한다
미술관소녀2022/03/20 01:20
비유가 갈수록 찰져진다.
요새 사람들은 더 정확해
제인산초2022/03/20 02:56
난 우리엄마 번호 아직 엄마폰 그대로 내 여동생이 그 폰 관리하고 있어. 나도 전화하고싶지만 어차피 걔가 받을걸 아는데 술 끝까지 먹은 외삼촌이 전화해서 그렇게 전화통 붙들고 운다고.. 곧 기일이라 또 전화오겠지.. 그래서 엄마 번호 지키고 있어 엄마는 내가 아무리 멀리 살아도 그렇지 우리집에는 안오드라. 보고싶게.
라라코코2022/03/20 06:51
믿지는 않지만, 영혼이란게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내가 죽어서 영혼이 어딘가로 갔을 때, 먼저 간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 형제 자매가 어딘가에서 마중나와서 나를 맞이한다고 생각하면 죽음도 그리 두려운 것만은 아닐테죠
와... 나는 오늘 예전 아버지 번호로 전화했는데.. 술김에 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ㅅㅂ 어떻게 이 힘든 세상에서 나까지 키운거야..너무 지치는데 아빠도 했으니 나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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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엄마 번호 아직 엄마폰 그대로 내 여동생이 그 폰 관리하고 있어. 나도 전화하고싶지만 어차피 걔가 받을걸 아는데 술 끝까지 먹은 외삼촌이 전화해서 그렇게 전화통 붙들고 운다고.. 곧 기일이라 또 전화오겠지.. 그래서 엄마 번호 지키고 있어 엄마는 내가 아무리 멀리 살아도 그렇지 우리집에는 안오드라. 보고싶게.
믿지는 않지만, 영혼이란게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내가 죽어서 영혼이 어딘가로 갔을 때, 먼저 간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 형제 자매가 어딘가에서 마중나와서 나를 맞이한다고 생각하면 죽음도 그리 두려운 것만은 아닐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