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크라이나의 동남부 여려 도시가 러시아군에 의해 함락이 된 상황이고 마리우폴도 함락될 위기에 처했다고 하더라.
러시아군의 전차가 마리우폴 시내에 진입하는 등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하고.
일단 마리우폴이 완전히 러시아군의 수중에 떨어지면 점점 숨통이 조여오는 항구 도시 오데사도 위험에 처하는 건 시간 문제임.
게다가 마리우폴이 함락의 위기에 처했어도 우크라이나군에서 어떻게든 도와줄 여력이 안된다는 게 우크라이나 정부의 입장이거든.
현재 우크라이나군 상당수는 키이우와 그 근방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서 배치되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동남부 도시들을 지원해줄만한 여력이 별로 없는 상황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아예 이 사실을 인정했으니까 말 다한 거고.
그러니까 지금 러시아군의 키이우 쪽 공세는 우크라이나군에서 아주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고 있지만은 동남부 쪽 도시들은
이게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 함.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이 매우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도 주로 키이우 방어 쪽에 집중되어 있고.
게다가 우크라이나군도 수세적인 입장에서 수비는 할 수 있는데, 수비를 넘어서 러시아군에게 역공을 펼칠만한 군사적 역량까지는 안 된다고 하더라고.
러군의 졸전과 우크라군 분전에 신경쓰다보니
체급차가 난다는걸 깜빡잊었네
어쨋든 억지로 밀어붙이면 우크라가 열세긴 하네
러군의 졸전과 우크라군 분전에 신경쓰다보니
체급차가 난다는걸 깜빡잊었네
어쨋든 억지로 밀어붙이면 우크라가 열세긴 하네
결국 잘해야 겨울전쟁 엔딩각
마리우폴 함락은 당연시 되는것 같고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북서부쪽에서 역공 시작했다하니 남동부 전선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