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요샌 안땡기네요
다 원할때 얻어야 제맛인듯요...
https://cohabe.com/sisa/2394537
예전에 이런거 돈이 없어도 꼭 갖고 싶엇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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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용산가서 AIWA꺼 60만원인가 70만원주고 사왔던 기억이..
그때도 이미 전축(?) 의 전성기는 지난듯햇지만 혼수로 필수 아니었나요 ㅎㅎ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인켈 전축이 지나가고 저만의 미니컴포넌트를 갖고싶었죠.
이거랑 똑같이 생겼는데 맨 윗판에 CD가 3장씩 들어가서 마음대로 고를수있는게 신세계였죠 ㅎㅎ
그때 판매자분이 틀어줬던 음악이 조관우 음악이였으니 아마 고등학생때였나봅니다.
25년도 더 지났네요.
엄카들고 용산갔던 기억이 ㄷㄷㄷ
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등골브레이커였네요.
3장 체인저 정말 신세계 였죠 ㅎㅎ
코로나 시대라서 밖에 돌아댕기기 힘드니 음감이나 좀 할려고 거실에 큰 오디오 설치했는데...
현실은 와이프 tv스피커로 전락했네요.
음질이 엄청나겟네요 ㄷㄷ
당시가 아마 마지막 일제?? 나오던 시기 아니엇을까요 ㄷㄷㄷ
음악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버지가 90년대에 고등학교 들어간다고 큰맘 먹고 사주신 전축 있는데 30년이 되어가도록 아직 잘~ 돌아갑니다. 워낙 의미 깊은 선물이라 관리 잘하고 아껴써써 그런가 아직 쌩쌩하네요ㅋㅋ 저의 목표는 우리 딸래미가 성인 될때까지 쭈욱 쓰다가 물려주는건데.. 그럴려면 아직 20년은 더 남았으니..ㅎㅎ 50년 굴리긴 무리겠죠?ㄷㄷ
그당시 만들엇던 제품이 워낙 잘 만들어서 고장이 혹시 나더라도 부품교체나 수리 등으로 계속 쓰실수 잇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