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D6 사용해보시거나 사용하는 분들 먼지 확실히 안 생기나요?

외부 유입이면 뽁뽁이로 털어내면 되는데 내부에서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미지센서 청소하면 지워지는 경우도 있고 지워지지 않고 흔적이 남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 D800 중고로 사서 제가 처음 쓸 때부터 그랬어요. 당시에는 컷 수가 얼마 안 되었었고요.
지금은 거의 10년 정도 쓰고 있기는 합니다. 신기한 건 중간에 수도권에 살 때 AS 센터에 가서
먼지 청소했는데 그 이후에 2년 정도는 그런 먼지가 거의 안 생겼습니다.
그러다 지방 내려와서 살면서 광주 AS 센터에 가서 먼지 청소 받고나서부터 그런 먼지가
더 많이 생기더군요.

컷수가 많건 적건, 전 주인이 어떻게 관리를 헀느냐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만..
기분나쁘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닌데, 제가 카메라 가게에서 손님들 상대하면서 센서에 먼지가 자주끼는 분들을 보면은, 정말 열에 아홉은 본인 부주의로 먼지가 들어가고.. 그 들어간 먼지가 카메라 바디안에서 굴러댕기다가 센서에 자꾸 붙는거거든요. 위에 말씀해주신 내용중에 작성자분이 렌즈교환을 뭐 어떻게 한다던가, 언제 어떤상황에 한다던가.. 뭐 이런 이야기라도 조금 있으면은 더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드릴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냥 별 문제없이 사용하는데, 카메라에 먼지가 계속 끼인다면은.. 그거는 다른 바디로 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마운트 외에 다른데서 먼지가 유입되는 카메라는 없습니다.
아 또하나.. 생각보다 렌즈내부에 있는 먼지가 바디로 들어가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제가 위에 말했다시피, 렌즈알에 안붙고 그냥 내부에서 굴러댕기던 먼지가 움직이면서 바디 안으로 들어와서 센서에 붙는경우도 있고, 경통 내부 캠이 닳아서 프라스틱 쪼가리가 떨어질수도 있고.. 내부 빛반사용 재질이 삭아서 떨어지는경우도 있고.. 이게 먼지 유입경로는 정말 딱히 정답이 없는거라서요 ㄷㄷ 렌즈도 한번 보셔요.

제가 2006년부터 사진을 찍었고 D700도 사용했지만 그 땐 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D800이 유독 저런 먼지가 심하게 생깁니다.
D700 이전에 D70s를 사용했는데 당시에는 저런 먼지가 아니고 정말 외부 먼지가 들어간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뽁뽁이로 털어내면 다 제거되었고요. 그 당시야 말로 DSLR 입문기였으니까요.

이건 아마 니콘 AS 센터에 남아 있을 제 카메라 AS 이력을 조회하면 확인 가능할 것 같네요.
D700 사용할 때는 먼지 청소 그렇게 많이 안 했고 D800 사용할 땐 엄청 많이 했죠.
그나마 먼지가 생겨도 그냥 포기하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도...
어차피 D800은 교체할 생각이라서 이 문제를 더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2005년도부터 말씀하신바디 다써받지만 다 비슷하게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불거나 산 바다쪽은 먼지가 많이 붙고요 어느바디가 유독 많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참 이상들 하시네요. 제가 그 문제는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자꾸 그 문제만 언급하시네요. 제가 원하는 조언은 안 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