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또 대지진이 오더라도 한국 국민들이 다시는 돕지 않을 이유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 정부는 한국에 원전사고 대처용 붕산과
원전 가동중단을 보완할 화력발전용 천연가스, 지진에 파괴된
정유시설로 인해 공급이 부족해진 휘발유를 긴급히 요청함.
한국은 순진하게도 꼭 필요한 최소량을 남기고 국내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일본이 요구한 것을 내주는 파격 지원을 한다.

한국의 일본에 대한 도움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민간에서 과거사와 별개로 그래도 이웃이란 측은함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고,
언론 방송에서도 경쟁적으로 모금을 장려한 결과,
단 한달만에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해외 지원 성금이 모이게 된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선의는 은혜를 입혀 외교적 압력을 행사하려는 정치적 술수'라고 해석하며

누가 봐도 고의로 지원국가 명단에서 빼거나 독도 도발을 감행하는 등

이웃의 정을 생각해 파격적 도움을 준 한국에 즉각적인 '보복'을 함.

얼마나 일본의 대처가 신속했는지, 도움받을 때는 형식적으로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통수를 친 것도 아니라 모금이 끝나기도 전에 그 질알을 해댔고,

한국 국민들 대다수는 그 일로 일본에 대한 이웃으로서 일말의 정 조차 

다 떨어지고 다시 쪽.바리라면 학을 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