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진흥원은 현재의 중국의 판호 제한이 중국 정부가 통제할수 없는
중소 게임 업체의 자진 폐업과 사업 청산을 유도할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본다고 하네요
그리고 판호제한은 의외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는데 중국 회사들이 판호를 피해 해외 진출이 활발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국의 해외 매출 상승량은 한국의 게임 산업의 매출 상승량 보다 높다고 하는군요
문화 산업의 획일화는 당장은 경쟁력이 높아져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성장 동력의 추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 한국 게임 산업이 걸었던 길이 중국과 매우 유사합니다.
유행하는 대형 작품 위주의 시장 개편 ->대작들의 출현으로 경쟁력이 올라가고 빠른 성장 -> 정점을 찍는 순간 획일화의 부작용이 터져 나오면서 그대로 추락
만약 중국 게임이 한국이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다시한번 G식 백과의 예상은 반드시 반대로 이뤄지는 예언이라는 것이 증명 될 듯 합니다.
거부감 있어서 그렇지 게임 만듦새만 놓고 보면 괜찮은거 많지
YO JOE 2022/03/17 21:04
거부감 있어서 그렇지 게임 만듦새만 놓고 보면 괜찮은거 많지